구약성경 원어 설교

[사사기 14장 삼손 설교문] 사자의 시체에서 나온 꿀(삿 14:5-9)

체데크 2020. 7. 22. 14:01
반응형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삼손 설교문 중에서 사자의 시체에서 나온 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자의 시체에서 나온 꿀(삿 14:5-9)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민족을 사용하셔서 40년 동안 고통을 주시고 있습니다. 이때에 탄생한 사람이 삼손입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삼손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삼손이 성장하여 블레셋에 있는 여자와 결혼하기 위하여 블레셋의 여자를 맞이하려고 삼손의 부모님에게 블레셋 여자를 데려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손의 부모는 이방인의 여자를 왜 구하려고 하느냐고 호통을 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도 여자가 많은데 하필이며 압제받고 있는 블레셋 민족의 여자를 취하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손은 블레셋 민족을 치고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블레셋 여인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부모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도 영적으로 가장 어두울 때에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블레셋 민족의 압제에 있을 때에 삼손이 탄생한 것처럼 로마의 압제에 있을 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성인식을 마치고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랍비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요셉과 마리아가 보고 왜 여기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메시아이며 랍비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육적인 것으로만 보고 영적으로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삼손의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방인의 압제에서 구원해 주기 위하여 세웠던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삼손의 부모와 같이 행동할 수 있고 예수님의 부모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삼손이 블레셋 여자를 취하겠다고 말하고 난 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자를 때려잡아 죽이고 나서 돌아오는 중에 사자의 시체에서 꿀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까? 사자는 블레셋 민족의 압제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블레셋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이것을 삼손이 때려잡을 것을 예표 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시체에서 꿀이 나오는 것은 블레셋 민족에서 해방되어 꿀과 같이 달콤한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까? 블레셋과 같은 고통의 환경과 상황과 죄악들이 있습니다. 사자와 같이 무섭고 두려운 원죄가 나에게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십자가에서 때려잡아 사하여 주시고 영원한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콤한 꿀 송이와 같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블레셋 민족과 사자와 같은 고난과 죄악의 고통들을 주님이 가져가셨습니다. 바로 삼손이 블레셋 민족과 사자를 물리쳐 주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삼손이 사자를 잡아 죽인 사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14:5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삼손은 부모와 함께 소렉 골짜기에 있는 딤나에 내려가서 포도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자가 삼손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삼손’ (שמשון쉬므숀 8123) 삼손이며 이 단어는 (שמש셰메쉬 8121) , 태양, 햇빛,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의 어두운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인물입니다. 태양처럼 빛나고 어둠에 햇빛을 비추어주는 인물이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분이 바로 누구입니까? 영원한 죽음의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태양과 같이 빛을 비추어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신 분입니다. 삼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딤나’ (תמנה팀나 8553) 딤나이며 이 단어는 (מנה마나 4487) 계수하다, 작정되다, 지정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삼손이 딤나에 있는 포도밭에 간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포도원은 교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딤나의 포도원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이 작정되어 지명을 받은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계수하고 지키시는 것입니다. 그것도 삼손을 통해서 포도원을 지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인 교회를 지키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딤나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자’ (ארי아리 738) 사자이며 이 단어는 (ארה아라 717) 잡아채거나 뜯어먹다, 갈기갈기 잡아 찢다, 잡아 뽑다, 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사자는 포도원을 망치려고 온 것입니다. 고대 근동에는 사자들이 포도원에 자주 출몰했습니다. 그 이유가 포도밭에서 들쥐를 잡아먹는 여우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사자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오는 사탄의 세력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잡아채어 죽이고 물고 갈기갈기 찢어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있는 성도들을 잡아 뽑아 이단의 교회에 심어놓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한 자가 누구입니까?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아 나물 밭으로 만들어버린 아합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교회를 나물 밭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비 진리의 교회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자가 삼손을 보고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젊은 사자는 힘이 세고 능력이 있으며 권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무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소리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고 소리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그때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삼손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사자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는 것입니다. ‘사자를 찢었으나’ (שסע샤사 8156) 쪼개다, 가르다, 꾸짖다, 라는 뜻입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사자를 맨 손으로 잡아 찢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무리들이 교회를 공격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무리들을 십자가에서 완전히 쪼개고 죽여 선택받은 자와 불택자들을 가르셨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사탄의 존재들을 꾸짖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40일 동안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에 성취가 되었습니다. 삼손이 포도원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사자를 즉시 잡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있습니다. 다시는 살아나지 못하도록 찢어버렸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사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완전하게 삼손이 죽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블레셋도 이와 같이 삼손의 손에 갈기갈기 찢어질 것을 예표 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에서 사자와 같은 무리들로부터 보호함을 받고 블레셋과 같은 육적인 고통과 물질의 어려움과 환경 속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4: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떼와 꿀이 있는지라

삼손이 블레셋 여자를 마음에 들어하여 신부로 맞이하려고 블레셋으로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죽인 사자의 시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몸속에 벌떼와 꿀이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사자는 블레셋 민족의 압제를 의미합니다. 그 속에 꿀이 있는 것은 해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을 통해서 블레셋 민족의 압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주실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검을’ (מפלת맙펠레트 4658) 주검, 패망, 멸망, 이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נפל나팔 5307) 무너지다, 패망하다, 멸하다, 떨어뜨리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자의 주검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블레셋의 멸망을 상징합니다. 삼손을 통하여 하나님은 승승장구(乘勝長驅)하던 블레셋을 멸망시켜 버리고 멸하여 버릴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사자가 죽어 시체가 되었다는 것은 삼손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사탄의 무리들이 완전히 패망하고 무너져 멸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원죄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육적으로는 사자와 같은 물질의 고통과 세상의 어려운 환경과 풍파를 이기게 해 주셨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돌아다니는 사탄의 존재를 완전히 무너뜨려주신 것입니다.

’ (דבורה데보라 1682) , 이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דבר다바르 1696) 말씀하다, 선포하다, 언약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자의 시체에 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벌이 있다는 것은 자연히 꿀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벌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자와 같은 사탄을 무찌르고 죽이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언약된 백성들에게는 사탄의 존재가 짓밟힌 곳은 바로 골고다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꿀 송이와 같은 원죄에서의 해방의 말씀이 언약된 백성들에게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사자와 같은 사탄의 머리를 짓밟았습니다. 영원한 죽음으로 몰아갔던 존재가 바로 뱀입니다. 사자와 같은 힘센 존재를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말씀을 나에게 선포하여 주시고 영원한 생명수의 말씀을 먹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꿀 송이와 같은 십자가 복음입니다.

14: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삼손은 사자의 시체에서 나온 꿀을 떠서 부모에게 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도 사자에서 나온 꿀을 드리고 부모들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 꿀이 사자의 몸에서 나왔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블레셋 민족들로부터 해방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민족들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구원자입니다. 그런데 그 부모에게는 사자의 시체에서 꿀을 따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영적으로 눈이 열려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원죄에서의 해방을 깨닫지 못합니다. 육적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삼손의 부모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꿀을 떠서’ (רדה라다 7287) 밟다, 다스리다, 지배하다, 라는 뜻입니다. 삼손이 죽은 사자의 시체에서 꿀을 떴다는 것은 블레셋 민족들을 짓밟고 다스리고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삼손을 구원자로 세우셔서 블레셋 민족들을 짓밟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블레셋 민족들이 강성하여 이스라엘 민족들을 다스리고 지배했지만 이제는 삼손을 통하여 블레셋 민족들이 멸망을 당하고 지배되는 민족이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은 말씀하고 있습니까? 삼손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사탄의 무리들의 머리를 짓밟아 버리셨습니다. 공중 권세를 잡아 이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하던 존재들을 십자가에서 단 번에 밟아버리신 것입니다. 구원자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신 것입니다. 삼손이 이 꿀을 부모에게 주는 것처럼 예수님도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삼손이 사자를 찢어 죽이고 그 속에서 꿀이 나왔다는 사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건을 깨닫게 됩니다. 나도 원죄에서 허우적거리며 영원히 죽었는데 예수님께서 사탄을 십자가에서 갈기갈기 찢어 죽여주심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열심히 꿀을 먹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흘러나오는 복음을 열심히 듣고 먹어서 해방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에 종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사자와 같은 무리들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더 이상 죄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이 예수님을 통하여 나에게 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꿀 송이와 같은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됩니다. 죄악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방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나에게 누리는 축복도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내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꿀 송이를 먹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먹고 누리시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사기 원어성경 주석강해] 바락과 시스라의 전쟁(삿 4:11-16)

 

[사사기 원어성경 주석강해] 바락과 시스라의 전쟁(삿 4:11-16)

바락과 시스라의 전쟁(삿 4:11-16) 사사기 4장에서는 드보라와 바락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하솔 왕 야빈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습니다. 그의 군대 장관 시스라가 쳐들어 왔습니다. 바락은 시스

cdk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