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브라가 축복 설교] “브라가 골짜기”(대하 20:24-30)

체데크 2020. 8.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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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브라가 골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라가 골짜기”(대하 20:24-30)

 

명제 : 브라가 골짜기는 화가 복이 된 장소이다.

목적 : 성도는 브라가 골짜기와 같은 장소에서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브라가 골짜기는 여호사밧 왕에게는 화가 복이 된 장소입니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과 마온 사람들이 여호사밧을 공격해 들어왔습니다. 여호사밧은 적의 공격에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려 기도하고 유다 백성에게는 금식을 공포했습니다.

 

우리도 어렵고 힘든 일들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여 응답을 받게 됩니다. 전쟁에 나갈 때 찬송하는 자를 선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 중에 찬송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적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우리도 오늘 말씀을 통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나에게 다가온다 하더라도 입술에서 찬양의 소리가 나오면 하나님은 찬송의 소리를 들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감사하면서 나간다면 화가 복이 되는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여호사밧의 신앙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고 믿고 찬송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대하20: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이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여 찬양하는 자들을 군대 앞에서 행진하면서 찬양하게 했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적들이 서로 쳐 죽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렀을 때 적들을 보니 시체들뿐이었습니다. 한 명도 피한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지 못하지만 신앙을 가진 여호사밧 군대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니 손대지 않아도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적군의 엎드러진 시체만 보았습니다. 우리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가면 승리의 역사가 있고 문제가 해결된 것만 보게 됩니다.

 

대하20: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이 망대 위에서 보니 적군이 죽어 있습니다. 그곳에 가까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적군의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습니다. 각자 적군의 물건을 탈취하는데 물건들이 너무나 많아서 하루에 가져가지 못함으로 사흘 동안 탈취하였습니다. (각기 탈취하는데: נצל나찰 5337 벗기다, 빼앗다, 구하다) 유다 백성은 적군의 물건을 탈취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적군이 가지고 있었던 의복과 보물들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고대 근동의 전쟁에서는 적군의 물건은 승리하는 자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 적들의 물건을 유다 백성에게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당한 방법으로 축복해 주고 있습니다. 피엘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백성 각자가 분에 넘치도록 물건을 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복을 받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면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집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의지하여 나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적군의 노획물이 얼마나 많은지 하루 만에 탈취하지 못하고 사흘이나 걸렸습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물질의 복을 주시고 영적인 복을 주십니다.

 

대하20: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은 사흘 동안 전쟁의 노획물을 거두고 넷째 날에는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브라가 골짜기: ברכה베라카 1294 브라가, 축복의 골짜기) 브라가 골짜기는 축복의 골짜기입니다. 모압과 암몬 자손이 쳐들어 왔지만 하나님은 화를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은 지켜주십니다.

 

여호사밧과 백성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고 있습니다. (모여서: קהל카할 6950 모으다, 소집하다) 백성이 브라가 골짜기에 모인 것은 지금은 교회에 모인 것을 말합니다. 우리도 문제가 풀어져서 복을 받으면 주님께 감사하여 교회에 모여야 합니다. 여호사밧과 백성은 브라가 골짜기에 서로 모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즐거웠기 때문에 하나도 빠짐없이 모였습니다. 닢알 완료를 사용한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모두 모였다는 말씀입니다.

 

대하20: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브라가 골짜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전쟁에서 승리하고 승전가를 부르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승전가를 부르게 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적군을 이기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기쁘고 즐거운 것도 하나님이 해주셔야 가능합니다.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기쁠 일이 없고 즐거울 일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현재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나와 동행하면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기쁘고 즐겁게 만들어 주십니다. 구약에서 복음이 무엇입니까? 기쁜 소식이 전해지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우리 주님도 나에게 복음을 전해 주셔서 먼저는 영적으로 구원해 주셨고 그다음은 육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육적인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대하20:28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여호사밧과 백성들은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불면서 승전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들어와 여호와의 성전에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도 가정의 문제와 사업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가 해결되면 먼저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에 나와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목소리를 높여 주님께 영광의 찬송을 드리고 예배를 드림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대하20: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여호사밧 군대가 승리하고 온 후에 이방 모든 나라가 두려워 떨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기 때문입니다. 이방 백성들은 이스라엘 군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유다 백성과 함께 하고 있음을 이방 백성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문제가 해결되어 세상 백성이 두려워 떨고 있다면 내가 능력이 많아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능력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는 주님만을 높이면 됩니다. 주님이 행하신 일을 높이고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면 됩니다. 나의 인생 가운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고 있다면 어떤 큰 문제가 온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대하20: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여호사밧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난 후에 나라가 태평하게 됩니다. 전쟁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이방 백성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사방에서 유다 백성에게 평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평강을 주시니 태평하게 됩니다. 우리도 주님이 평안을 주시니 삶에 평강이 찾아오게 됩니다. 나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영원토록 지키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 육적으로는 브라가 골짜기처럼 축복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나와 동행하시면서 영육으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나의 문제 가운데 함께 하셔서 풀어주십니다. 물질의 문제, 질병의 문제, 영적인 문제를 이 시간 주님이 해결해 주시고 브라가 골짜기처럼 축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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