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민수기 33장 짧은 설교] 알루스, 르비딤, 시내 광야, 기브롯핫다아와

체데크 2020. 5.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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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민수기 33장의 짧은 설교인 이스라엘 진을 옮겨진 장소 중에 알루스, 르비딤, 시내 광야, 기브롯핫다아와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루스

33: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돕가에서 하나님은 재촉하여 떠나게 하셔서 알루스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을 치게 하셨습니다.

 

‘알루스’ אלוש(알루쉬 442) 나는 반죽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신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평할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주셨는데 만나를 주셨습니다. 이 만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양식입니다. 이 양식을 지금까지 먹고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그대로의 양식을 먹었는데 알루스에 와서는 하늘에서 내린 그대로가 아니라 자신들이 반죽하여 먹겠다는 것입니다.

 

11: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루 돌아다니며 만나를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고 절구에 찧기도 하면서 가마에 삶아 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알루스에 와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의 만나를 먹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맷돌에 갈고 절구에 찧어 삶아서 과자를 만들어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의 복음을 변형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 그대로 먹으면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을 첨가하여 새롭게 맛을 내서 먹는 것입니다. 바로 인위적인 음식을 만들어 먹은 것입니다.

 

고전 5:6-8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십자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누룩이 섞이면 부패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복음만이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원래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죄기 씻겨 누룩이 없는 자인데 율법의 묵은 누룩을 섞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한 영적인 만나는 맛이 없다고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율법의 누룩을 가미하여 새로운 맛을 내어 먹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혼을 죽이는 독약과 같습니다. 생식은 사람을 살리지만 인스턴트 음식은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됩니다. 영혼을 살리는 음식은 진실과 순전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떡 외에는 없습니다. 알루스의 지역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 만나를 인위적인 것으로 만들지 말고 어떠한 것도 첨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 자체가 생명을 살리는 것인데 맛이 없다고 자신이 누룩을 넣어 새롭게 제조하여 먹이면 그 영혼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화학조미료에 맛이 길들여지면 유기농이 맛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영원한 생명을 살리는 십자가 복음에 어떠한 것도 첨가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순수한 십자가 복음만 먹어 영혼을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르비딤

33: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하게 되었고 이곳에 새로운 진을 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실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라에서는 물이 있었지만 써서 마실 수가 없었고 르비딤은 원래는 마실 수 있는 식수가 있었지만 말라서 마실 물이 없었던 것입니다. 광야의 여정을 오다보니 물 공급이 중요했습니다. 목이 타고 갈증이 나자 이들은 바로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모세에게 대들면서 마실 물이 없다고 다투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어 반석을 치라고 명령합니다.

 

17: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호렙 산에 있는 반석을 치니 물이 나오고 백성들이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불만이 해소되었던 것입니다.

 

‘반석’ צור(추르 6697) 바위,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צור(추르 6696) 대적하다, 괴롭다, 공격하다, 도륙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르비딤에 와서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다고 모세와 싸우고 하나님을 원망하자 반석을 치라고 했는데 바로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반석은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괴롭히고 죽이고 공격해서 십자가에서 도륙시켰습니다. 이 반석은 때려야 만이 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영원한 생수가 나온 것입니다.

 

‘르비딤’ רפידים(레피딤 7508) 르비딤,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רפד(라파드 7502) 베풀다, 시원하게 하다, 회복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르비딤에 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마름이 최고조에 왔을 때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나오게 하심으로 그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 주셨습니다.. 육신적으로 갈증이 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갈증에서 회복시켜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인 목마름에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없고 설상가상으로 육적인 문제까지 닥쳐오면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이 흔들려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생명수를 허락해 주셔서 영적인 갈증과 육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회복시켜 주셔서 새로운 힘을 주시고 다시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르비딤에서 또 다른 사건은 아말렉의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의 공격이 있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영적 승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기 때문에 사탄의 공격에도 두렵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교회에 들어오면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비딤에서 신령한 음료를 마셨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에서 나오는 신령한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교회생활을 했고 우리도 교회생활을 합니다. 교회에서 나오는 생수는 바로 반석을 쳤을 때 흘러나오는 십자가 복음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만이 영원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르비딤의 장소에서 목마름이 해갈된 것처럼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반석을 통해 시원하게 영혼의 해갈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내 광야

33: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서 목마름의 해갈을 받고 다시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게 됩니다.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1년 정도 정착하게 됩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법과 성막의 제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율법을 주시고 만약에 율법을 어겼을 때는 성막을 통해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율법은 정죄가 있지만 성막은 용서가 있습니다. 율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며 말씀이기 때문에 범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범하면 무조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죄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막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기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과 성막의 제도를 받고 있을 때에 백성들은 시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섬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내’ סיני(시나이 5514) 진흙투성이, 가시덤불, 이라는 뜻입니다.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흙투성이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과 성막의 식양을 주실 때에 그들은 한편에서 우상을 경배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영적 지도자인 모세가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말씀과 성막을 받고 있을 때에 지도자를 믿지 못하고 죽었다고 생각하여 아론을 끌어들여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자신들을 애굽에서 이끌어온 신이라고 입에서 모두가 가시와 같은 독설을 내뿜었습니다.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의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은 하나님께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을 했고 한편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겼던 신앙입니다. 우리들도 교회에서 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하면서 자신들에게 유익이 없으면 바로 우상으로 돌아서는 자들입니다.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두아디라 교회가 이렇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어주었지만 이세벨의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에 거짓된 우상 선지자가 들어왔는데도 이것을 용납하고 추종하면서 따라갔던 것입니다. 시내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은 교회입니다. 지금도 이런 교회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전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 인간의 방법으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상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하시지만 인간의 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공로를 무시하는 자들입니다. 교회는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만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상의 세력들이 교회에 들어오면 안 됩니다. 우리는 시내 광야의 여정을 통해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만 믿고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이제 마음속에서 우상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브롯 핫다아와

33:16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을 치고

 

시내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던 자들이 처단을 당하고 시내 광야를 떠나 진을 친 곳이 기브롯핫다와입니다.

 

‘기브롯 핫다아와’ קברות התאוה(키브로트 핫타아바 6914) 욕망의 무덤,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קבר(카바르 6912) 장사하다, 매장하다, 매장되다, 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단어는 תאוה(타아바 8378) 탐욕, 별미, 욕심, 원하는 것, 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합성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브롯핫다아와에 도착하여 진을 쳤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많은 욕심에 싸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별미를 원하고 욕심을 부려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를 거부하고 싫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11:4-6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항상 문제가 이스라엘 진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믿음도 없던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 주셨음에도 감사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지 않으면 절대 살 수가 없습니다. 만나를 먹으면서도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울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는 것이 탐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도 없는 자들과 하나가 되어 오이와 생선 참외 부추를 먹었던 일이 생각난다고 하면서 현재 우리에게 있는 것은 만나 외에는 없다고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원망과 불평을 들으시고 고기를 보내주시겠다고 모세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이들의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과 탐욕스러운 마음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메추라기 떼를 보내주셔서 고기를 마음껏 먹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감사하지 못한 백성들에게 오는 것은 진노였습니다.

 

11:33-34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서 씹히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큰 재앙을 내리셔서 탐욕을 부렸던 자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했던 자들이 탐욕함으로 장사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고기도 먹어보지 못하고 무덤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탐욕의 무덤이라고 하는 기브롯 핫다아와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교회생활을 하면서 믿음 없는 자들의 말만 믿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만나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는 없으면서 다른 고기를 주지 않는다고 불평만을 늘어놓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은 항상 교회에서 믿음 없는 자들과 하나가 되어 그들의 신앙을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불평할 때 보면 섞여 사는 이방인들이 문제였습니다.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씀합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입니다. 이런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내가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을 욕심을 부려 가지려고 하면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만나라는 십자가 복음의 영생수를 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내가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고 정욕에 눈이 멀어 땅에 있는 지체를 위해 음란과 사욕과 악한 정욕에 빠져 있다면 결국 나도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탐욕의 무덤이라는 곳에 장사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욕심 때문에 죽어서 무덤에 들어갔습니다. 나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제는 만나를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이 광야에서는 최선이며 최고의 음식입니다. 교회에서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주님의 생수 외에 그 어떤 것이 최고의 음식이겠습니까? 내 영혼을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의 보혈 외에는 없습니다.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입니다. 이 만나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주님의 살과 피입니다.. 이 떡을 먹을 때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제 세상의 탐욕에 빠져 만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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