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여호와의 절기 중에 무교절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교절의 의미(출12:15-20)
명제: 무교절은 아무 흠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주하는 날이다.
목적: 무교병을 먹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먹어야 한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함께 시작하는 날입니다. 유월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해방을 맞이하고 이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음식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누룩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면 무교절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의 노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것이 유월의 기쁨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죄악의 고통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이렇게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들은 오직 무교병과 같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먹어야 합니다. 전혀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마 16:11-12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누룩은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생각과, 행위로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율법주의 교훈을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누룩’은 שאור(셰오르 7603) 남아있다, 따로 하다, 남겨두다, 라는 뜻입니다. 누룩을 먹는 자는 결국 하나님께서 세상에 남겨두고, 따로 분류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누룩으로는 절대 구원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신의 의로는 절대 구원이 없기 때문에 구원에서는 제외되고, 남겨지게 되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입니다.
‘누룩’의 히브리적 의미는 힘의 권능 자가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파괴되어, 가난하게 되고, 비참하고, 폐허가 되어 결국 구원으로부터 멀어져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룩을 먹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진다고 했습니다.
출 12:15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하나님은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7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완전과, 휴식, 성령의 임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체험한 자들은 완전하게 복음을 먹고, 주님 안에서 안식과, 쉼을 얻으며,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영적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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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누룩을 제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누룩을 제하라’는 שבת(샤바트 7673) 그치다, 중지하다, 쉬다, 라는 뜻입니다. 히필,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교 절기에는 반드시 누룩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중지하고, 쉬라는 의미입니다.
‘샤바트’는 안식일과 같은 단어입니다. 결국 안식일에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며 세상의 모든 쾌락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날입니다.
[사무엘상 6장 설교 말씀]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삼상 6:1-21)
사무엘상 6장에서는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블레셋 민족을 하나님이 재앙을 내려 심판하니 블레셋 민족은 언약궤를 다시 이스라엘로 보냈다. 하나님이 블레셋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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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누룩을 넣는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누룩이 들어간 행동을 해서도 안 됩니다. 세상의 쾌락적인 생활이나, 육신의 정욕적인 생활을 금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하루를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반드시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고 했습니다. ‘유교병’은 חמץ(하메츠 2557) 발효된 것, 누룩이라는 뜻입니다. 유교병을 히브리적 의미로 보면 하나님께 붙잡혀 고립되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며, 사방에 막힌 공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기도해도 응답이 전혀 오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유교병을 먹으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는 사람이 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순수한 복음을 먹지 않고 비 복음의 누룩을 먹어 결국 사망하는 것입니다.
갈 1:6-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사도 바울은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임할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누룩과 같은 말씀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무교병은 맛이 없습니다. 누룩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교병은 달콤한 꿀과 같은 것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말씀에 누룩을 가미하여 맛있게 만들어 주니 결국 그것을 먹고 구원과는 전혀 무관한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끊어지리라’는 כרת(카라트 3772) 잘라내다, 베어 넘기다, 라는 뜻입니다. 니팔, 완료, 여성, 3인칭, 단수입니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잘라 내 짐을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에서 잘라버려 완전하게 불 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수동을 쓰고 있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께서 구원에서 잘라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 복음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이단에 빠져 있는 자들은 누룩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오해하여 최고의 진리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출 12: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제 칠 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무교 절기를 지킬 때에 첫날과 마치는 칠일에도 성회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시작과 끝은 모두 하나님의 거룩한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면 모든 날이 성회가 됩니다. 거룩한 백성들이 모여 있는 장소, 시간, 날짜는 모두 성회입니다.
‘성회’에서 ‘회’는 מקרא(미크라 4744) 소집하다, 부름을 받다, 불러내다, 라는 뜻입니다. 거룩한 장소에 부름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직접, 불러내어 소집한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불러내어, 소집한 자들로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구원에 초청을 받았지만 모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이 거룩한 성회에 모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부르심으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나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환이 있었기에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성회에 나온 사람들은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일을 끊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라는 뜻입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주일을 지킬 때에 세상의 쾌락을 끊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먹을 음식만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준비하여 먹으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회는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날입니다. 이처럼 주일은 오직 예수님의 날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온전한 복음만 먹으라는 뜻입니다.
출 12: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무교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지키는데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키라’는 שמר(샤마르 8104) 지키다, 준수하다, 보존하다, 라는 뜻입니다. 칼, 완료, 남성, 2인칭, 복수입니다. 무교절을 지키는데 자기 자신이 절기를 준수하고, 보존하여 완전하고, 완벽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먹고 온전하게 행동을 하나님께 맞추어 지켜 살라는 말씀입니다. 2인칭은 하나님께서 바로 나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명령입니다.
‘인도하여 내었음이라’는 יצא(야차 3318) 이끌어내게 하다, 나가게 하다, 떠나다, 라는 뜻입니다. 히필, 완료, 공성, 1인칭, 단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켜주셨듯이 우리를 죄악에서 직접 건져주셔서 완벽한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1인칭은 바로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을 말씀합니다.
단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악에서 이끌어내 주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히필로 나를 구원시키지 않으면 나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무교병의 복음을 먹으면서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출 12:18 정월에 그 달 십사일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무교병을 먹는 날은 14일 저녁부터 21일 저녁까지 먹으라고 했습니다. 14일은 양고기를 먹는 유월절입니다. 이때부터 7일 동안 온전하게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14는 구원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있습니다. 21은 하늘과 땅의 만남이며 안식과, 휴식, 부활의 의미가 있습니다.
유월절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온전하게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천국에 이를 때까지 이 세상에서 오직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먹는 것을 말씀합니다. 시작도 예수님으로 시작하여 마치는 날까지 예수님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마지막 날에 우리를 부르시기 위하여 오실 때에 홀연히 영화의 몸으로 부활된다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오직 복음을 사모하면서 나의 삶에 누룩의 삶을 버리고 말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출 12:19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쳐지리니
하나님께서는 7일 동안 누룩을 집에 있지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비복음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회중에 들어오려고 하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든지 이방인이든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 방법이 아니고 자신의 행위로 누룩을 넣어 하나님의 의를 더럽힌다면 결국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끊어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구원을 얻은 백성이고 영원히 진리의 말씀인 예수님만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출 12: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유교 물을 먹지 말고 우리가 거주하는 곳에서는 무조건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누룩의 빵을 먹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의를 자랑해야지 인간의 의를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무교병을 먹는다는 것은 오직 나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자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지개 언약의 비밀”(창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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