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로마서 원어 설교말씀] 구원받아 남은 백성(롬 11:2-5)

로마서 11장에서는 남은 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성경에 남은 자를 구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지금도 남은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아 구원받을 자가 세상에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서 죄악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구원받아 남은 백성(롬 11:2-5)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선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남은 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타락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를 남겨두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남은 자는 어떠한 사람인지를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에도 남은 자가 있고 신약에도 남은 자가 있습니다. 내가 남은 자라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행동해야 할 것인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약에서 남은 자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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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0:20-21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모두가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을 남은 자가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남은 자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남은 자와’ (셰아르 7605 명사, 남성, 단수) 나머지, 남은 자,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샤아르 7604) 남아있다, 남기다, 따로 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바라보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따로 남겨두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지로 된 것입니다. 사람이 남고 싶다고 해서 남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한 명씩 남겨두어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의지하리니’ (샤안 8172 동사, 닢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기대다, 눕다, 도움을 요청하다, 의지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나라를 의지했는데 이제는 힘의 근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어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 남은 자로서 여호와께 완전하게 기대어 편히 눕는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믿을 수 있을 때에 완전히 나의 몸을 맡겨 기댈 수가 있습니다. 믿지 못하면 절대 믿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의지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닢알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의지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의지할 수밖에 없도록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에 우상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신앙을 갖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싶지 않아도 내가 믿을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우상에게 절하고 싶어도 마음을 주관하여 주셔서 절대 우상에게 절하지 못하도록 남은 자로 뽑아주신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남은 자로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습3: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그럼 하나님께서 남은 자로 뽑은 백성들은 어떠한 삶을 살게 됩니까?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남은 자로 선택을 받았다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거짓된 혀를 버려야 합니다.

‘거짓을 말하지’ (다바르 1696 동사, 피엘,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말하다, 선언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 남은 자들은 입에 거짓된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지 않습니다. 내 입에서 완전하게 거짓을 없애버려 늘 찬송과 감사의 언어만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짓된 말을 선언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남은 자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남은 자라면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나의 입술에서 죄악 된 말을 하지 말고 행동에서 악한 행동을 없애야 합니다. 이럴 때에 정말 하나님 앞에서 남은 자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슥14: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 앞에서 남은 백성들은 마지막 멸망의 날에도 건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이 공격을 받을 때에도 성읍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되며 많은 사람들이 사로잡혀가도 남은 백성들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카라트 3772 동사, 닢알,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파괴하다, 찍다, 언약하다, 끊어지다, 진멸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의 날에 모두가 파괴되어 구원에서 찍혀 나가도 언약된 남은 자들은 구원에서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남은 백성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절대 진멸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멸망받지 않을 백성으로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닢알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구원받은 백성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미완료시제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하여 볼 때에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백성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이미 남은 자로 선택받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도 절대 진멸되지 않습니다. 이미 언약된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을 확보해 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이 세상에 살면서 계속해서 남은 자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욜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남은 자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내가 스스로 남은 자라고 말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직접 선택하여 뽑은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남은 자중에 예수그리스도를 확신하여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로 부름을 받은 남은 자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11: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그럼 신약에서 남은 자는 누구입니까?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의 의로 선택함을 받은 자가 남은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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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심을’ (에클로게 1589 명사, 목적격, 여성, 단수) 택함, 뽑힌 자들, 택하심을 입음, 이라는 뜻입니다. 신약에서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은혜가운데 뽑은 자들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뽑은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주기를 원해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원죄에서 죽어 있다가 하나님이 선택하여 남은 자가 됨으로 생명을 얻은 자들입니다. 이 중에 바로 내가 선택함을 받아 신약에서 남은 자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있느니라’ (기노마이 1096 동사, 직설법, 완료, 능동태, 단수, 3인칭) 나타나다, 계시다, 임하다, 행해지다, 라는 뜻입니다. 그럼 신약에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의 의로 선택받은 나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자는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하고 있으면 성령하나님이 임재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실제 남은 자가 있습니다.

그중에 바로 내가 남은 자라는 것입니다. 남은 자는 이미 하나님께서 미리 택정 하시고 예정하셔서 완전하게 남은 자로 뽑아 놓은 것입니다. 남은 자로 선택이 되면 더 이상 취소가 되지 않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 이유가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가 남은 자로서 구원이 취소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런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며 계속해서 이런 생각이 나를 억누르고 있다면 내가 선택받지 못한 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그럼 구원은 누가 받습니까? 이스라엘의 수가 아무리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게 됩니다. 선택받지 않은 백성들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을 받으리니’ (소조 4982 동사, 직설법, 미래, 수동태, 단수, 3인칭) 구원하다, 보존하다, 해 받지 않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이미 예정하시고 선택하신 백성들만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신의 백성들만 살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심판 날에 구원하여 해 받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지막 날에 남은 자만 구원하시는 일이 실제적으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만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직설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미래에 확실히 남은 자만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미래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받지 못한 백성들은 한 명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만 가려서 뽑아내어 심판 날에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곳에 바로 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단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급해도 개인적으로 구원을 시키는 것입니다.

롬11: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럼 남은 자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이 남은 자입니다. 세상의 물질과 권력과 명예에 무릎을 꿇지 않은 자가 남은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자가 남은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시대에 타락한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칠천 명을 남은 자로 뽑으셔서 남은 자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럼 나는 이 시대의 세상의 권세에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 명의 남은 자에 들어가 있습니까?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나의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이 시대에 남은 자입니다.

‘꿇지 아니한’ (캄프토 2578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복수, 3인칭) 구부리다, 절하다, 무릎을 꿇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남은 자들은 절대 바알과 같은 우상에게 절하기 위하여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관자들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머리를 조아리지도 않습니다. 허리를 구부려 절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 허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 절하는 자들이 바로 남은 자인 칠천 명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 시대에 선택받은 남은 자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내 안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열정과 보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절대 우상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직설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이미 우상에게 절하지 않도록 예정되어 오직 주님께만 무릎을 꿇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예정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감사해야 될 이유입니다. 과거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이 시대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 남은 자입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남은 자가 아닙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남은 자가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데 예수님을 증거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남은 자가 아닙니다. 남은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계명을 지키며’ (테레오 5083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소유격, 남성, 복수) 지키다, 보전하다, 조심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남은 자로 선택된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보전하여 타락되지 않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비 복음을 듣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행동과 말을 조심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의 어떠한 장소에 있든지 어떠한 시간이든지 간에 예수그리스도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분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을 언제 지키고 있느냐 하면 현재에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제 잘 지켰다고 오늘 지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오늘 잘 지켰다고 내일 지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매일 같이 열심히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잊지 않고 항상 계명대로 살아가면서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유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거를 가진’ (에코 2192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소유격, 남성, 복수) 가지다, 소유하다, 라는 뜻입니다. 남은 자들은 예수님을 증언하는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항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마음에는 복음이 소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말씀을 선포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남은 자라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복음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제는 선포해야 합니다. 사탄은 이런 남은 자와 맞서 싸우기 위하여 바다 모래 위에 서있습니다.

요일5: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그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생명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믿고 선포하는 것이 증거입니다. 내가 구원의 확신도 없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면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먼저는 내가 영생을 얻었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 증거 해야 합니다.

요일3:23-24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럼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남은 자들에게는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주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남은 자라는 것을 성령하나님께서 확신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 둘 중에 하나라도 내 안에 없다면 나는 하나님께 남은 자로 선택받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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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은 자에 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남은 자 사상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은 자 사상이 있다면 절대 타락한 세상으로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남은 자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안도감을 갖게 됩니다. 더 이상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심판의 날도 두렵지 않습니다. 남은 자들은 절대 심판에 이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남은 자만 선택하여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통하여 남은 자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은 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방적 은총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된 은혜입니다. 이제 내가 남은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지 말고 지키면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 하시는 삶이 나에게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에 내가 확실히 하나님 앞에 남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직 예수그리스만을 선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3장 주석 복음 말씀] 이스라엘 백성아 돌아오라(렘 3:20-25)

[예레미야 3장 주석 복음 말씀] 이스라엘 백성아 돌아오라(렘 3: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