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구약 성경인물 성경말씀] 셈의 후손 - 셀라 שלח(쎌라흐) 보내다

체데크 2021. 1.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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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 성경인물 성경말씀 중에서 셈의 후손인 셀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습니다. 우리가 셀라를 통해서 구속사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셀라는 이 땅에 속죄하기 위해서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성경인물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선택받은 자의 원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셔서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이 시간 셀라를 통해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발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שלח(쎌라흐 7974) 보내다

 

명제 : 셀라는 이 땅에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목적 :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하여 보냄을 받으셨다.

 

11: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아르박삿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을 외칠 때에도 하나님은 묵묵부답으로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버림받고 죽어야 만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이 죄의 대가를 치르고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심판으로 인해 지옥의 불 못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아르박삿이 아들을 낳았는데 셀라라는 인물을 낳게 됩니다. 아르박삿은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셀라로 지어주었습니다.

 

‘셀라’는 שלח(쎌라흐 7974) 셀라,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לח(샬라흐 7971) 보내다, 죽이다, 갚다, 풀어주다, 이혼하다, 버려두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영적계보에 들어가 있는 셀라는 신약에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인데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으로 보냄을 받으신 분입니다.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는데 이 보내심은 십자가에서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실 분이라는 것을 셀라를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보내심을 받고 죄악으로 죽었던 영혼들을 대신하여 죽음의 빚을 갚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죄악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풀어주셔서 사탄 마귀들과 영원히 이혼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하게 해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셀라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자신을 대속 물로 십자가에서 구속해 주신 분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하신 것입니다.

 

‘대속물’은 λυτρον(뤼트론 3083) 속전, 석방금,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λυω(뤼오 3089) 풀어주다, 폐지하다, 헐다, 파괴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믿는 자들의 대속물이 되었다는 것은 자신이 직접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인들의 모든 원죄를 속전해 주시고 죄악의 감옥에 갇혔던 것에서 석방해주시는 대가를 지불해 주신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원죄가 해결되는 것이고 더 이상 사망이 왕 노릇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나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원죄를 십자가에서 폐지하시고 헐어버리셔서 파괴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의 모든 죄들은 헐리고 사라져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를 속전하시고 석방시켜 주신 것을 믿으면 죄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믿음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심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시기 위하여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게’ σωζω(소조 4982 동사, 가정법, 과거, 수동태, 단수, 3인칭) 구원하다, 구원을 얻다, 보전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죄악 가운데서 놔두지 않으시고 영혼이 죄로 인하여 해함을 받지 못하도록 보전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절대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가정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원을 얻게 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믿음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거 시제를 통해서 내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구원을 얻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으로 보내심을 받은 것은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온전하게 이루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오직 성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셨던 분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이루셨고 십자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것입니다.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것은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에게 생명을 보내주신 자를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잃어버리지’는 απολλυμι(아폴뤼미 622 동사, 가정법, 과거, 능동태, 단수, 1인칭) 죽이다, 진멸하다, 버리다, 죽임을 당하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을 한 명도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오신 것이며 영혼이 멸망당하여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지 않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끝난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께서는 무덤에서 다시 부활시켜주심으로 마지막 날에 구원받은 백성들도 영원히 진멸당하지 않고 부활되는 소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들은 절대 구원이 취소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예수님께 맡겨주신 영혼은 한 명도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께 맡겨주지 않은 영혼은 멸망당하여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가정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한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선택받은 백성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만세전에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들어가 있는 백성들을 개인적으로 주님께 붙여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그들의 죄를 대속해 준 자들만 구원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셀라의 인물을 통해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영생이 그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아는’ γινωσκω(기노스코 1097 동사, 가정법, 현재, 능동태, 복수, 3인칭) 깨닫다, 동침하다, 알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면 영생을 얻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랑과 신부가 첫날 밤을 보내는 것과 같은 것처럼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인 내가 깊은 영적인 교제의 만남을 체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고 깨달아지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알게 되고 오직 주님만을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도 알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구원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정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알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지만 알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알아야 합니까? 지금 당장 내가 깨닫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시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어제도 알아야 하고 오늘도 알아야 합니다. 미래에 알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은 지금 이 순간 신부인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셀라를 통하여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세상으로 복음을 선포하라고 보냄을 받은 것입니다.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사도 바울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세상으로 퍼져나가 복음을 외치며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해야 합니다.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며 주님께서 분부한 모든 복음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셀라는 바로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고 또한 우리가 세상에 나가 복음을 선포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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