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고린도전서 10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체데크 2020. 10.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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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린도전서 10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명제: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목적: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하나님께 영광을 끼쳐야 한다.

 

긴 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새로운 학기가 되면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일의 시작이기 때문에 마음에 설렘도 있습니다. 사람이 같은 일을 계속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게을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일이 자신에게 활력을 주어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일을 할지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교회에서 율법주의에 빠져 있으면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들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시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모든 상황과 환경이 다르지만 현재 원어를 공부하시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선포하신다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특히 구원받은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의롭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공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로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먹든지’ εσθιω(에스디오 2068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먹다, 라는 뜻입니다. 바울 당시에는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남은 고기들이 시장에 유통되었던 시대입니다. 이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음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음식은 모두가 깨끗한 것입니다. 이 음식을 먹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먹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내가 직접 먹을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직설법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 끼의 식사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시든지’ πινω(피노 4095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마시다, 라는 뜻입니다. 갈증이 있는 자에게 물 한잔은 생명이 됩니다. 마실 물이 없어서 갈증을 내고 더러운 물을 마셔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의 기갈 때에 영적인 목마름에서 생수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이 영혼의 목마름을 해갈시켜주십니다. 이렇게 육적으로 갈증이 있는 자에게 물을 마실 수가 있다면 이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적으로도 목마름이 있을 때에 복음의 말씀을 허락해주셔서 영혼의 갈증이 사라졌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현재 우리들은 새 학기를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원어를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목마름에 있는 자들에게 생수를 주기 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공부하시는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자신도 십자가 생수를 공급받아 마시지만 생수를 나누어 줄 수 있는 훈련을 받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직설법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육적인 물을 마시거나 영적인 복음의 생수를 마실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ποιεω(포이에오 4160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만들다, 창조하다, 행하다, 라는 뜻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주님 안에서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에 빠져있을 때의 행동은 주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다면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현재 이곳에 모인 목사님들도 지금 이 시간이 힘들고 지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원어를 공부하시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인내하면서 공부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의 열매들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들에게 무슨 일은 바로 열심히 원어를 공부하는 일입니다. 그 이유가 직설법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학기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원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신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고 마시고 일을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명령법을 사용하여 현재 지금 이 모든 일을 감당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하나님은 저와 목사님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라고 시간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결석하지 않고 공부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지금 맡겨주신 학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이제 한 학기 저와 목사님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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