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고난주간 주일설교말씀] 겟세마네의 길(마태복음 26장 26절)

체데크 2022. 4.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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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에서는 유월절 만찬을 하시고 겟세마네에 올라가셔서 기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선택받은 백성들의 죄를 대신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하나님 백성들을 살리는 사역을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겟세마네의 길(마태복음  26장 26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겟세마네의 길이 곧 자기 부인의 길이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길이요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입니다. 겟세마네라는 이름을 '기름을 짠다' 히브리어이고 여기서 온몸에서 기름을 짜내듯 몸부림치며 기도한 동산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인간적으로 가장 괴로웠던 수난의 시간을 이 동산에서 맞이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날 밤 동산으로 가시면서 고민하고 슬퍼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예수님은 조금 밀어진 곳에 나아가 얼굴을 바위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 "예수님께서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어라"(눅 22:14)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의 승리가 있었습니다. 기도는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자기를 이기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싸움입니다.  자기의 의, 자기 교만, 이기심, 자기중심의 모든 것을 죽여야 하고 완전히 못 박는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자기를 완전히 바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승리가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을 시험하는 마지막 훈련입니다. 이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함께 있기를 부탁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내가 예수님에게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택하실 때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3:14)-15) 제자들은 함께 하지 못하고 첫 번 시험에 넘어졌습니다. 믿음이란 단순한 소원이나 의지나 지식이 결코 아닙니다. 믿음은 생명이며 사랑입니다. 믿음은 전 생명을 그리스도께 바치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같이하는 것입니다. 제자의 길이란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그곳에 나도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함께 있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 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결단입니다.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이요 이 계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함께 가자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십자가 앞으로 가까이 나아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어나라 함께 가자 하시는 것은 그 사람의 실천에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 뜻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참된 신앙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 뜻이라면 자신이 죽음으로 따를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진정한 순교는 목숨이 끊어지기 이전부터 하나님께 목숨을 바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죽이며 이 몸을 재물로 바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죽이며 이 몸을 재물로  바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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