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인물 중에서 므두셀라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므두셀라는 투창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므두셀라가 죽는 해에 홍수 심판이 일어나게 됩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65세에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므두셀라를 통해서 구속사 관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 볼 수 있습니다.
므두셀라 מתושלח(메투셸라흐 4968) 투창의 사람
♣ 명제 : 므두셀라는 마지막 심판의 주로 나타나실 것을 예표 하는 인물이다.
♣ 목적 : 구원받은 백성들은 마지막 종말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
창 5: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에녹은 영적 계보에서 복음을 전수해 주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리고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세가 없다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은 에녹을 데려가심으로 내세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게 됩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난 후부터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사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므두셀라’은 מתושלח(메투셸라흐 4968) 므두셀라,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마트 4962) 사람, 이라는 뜻과 שלח(샬라흐 7971) 투창의 사람, 평안하다, 형통하다, 칼, 병기,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므두셀라는 성경에서 제일 오래 산 사람으로서 969세로 죽었습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므두셀라는 심판하시는 주님을 상징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세상이 우상화 되어가고 주님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 당시에도 세상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타락의 길로 가는 자들이 너무나 많았다는 것입니다.
창 6:1-2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사람들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을 섬기던 자들까지도 세상의 딸들에게 눈이 멀어 자신들이 좋아하는 여자들과 결혼하게 됨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에 에녹은 자신의 아들을 65세에 낳고 므두셀라라고 이름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무드셀라의 의미는 죽음을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므두셀라가 죽으면 큰 심판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살아갈 때에 이것을 영적으로 깨닫고 난 후에 300년 동안 주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므두셀라를 통하여 마지막 종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인식하라는 말씀입니다. 므두셀라가 죽은 해에 정확하게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 시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창 5: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므두셀라가 라멕을 낳은 나이가 187세입니다. 그리고 라멕이 노아를 낳은 나이가 182세입니다.
창 5:28 라멕은 백 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신 때가 노아가 600세 되던 때입니다.
창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그럼 이것을 전부 합산해 보면 187 + 182 + 600 = 969가 나옵니다. 성경은 정확하게 므두셀라가 죽은 그 해에 홍수로 세상을 심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이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므두셀라를 통해서 반드시 마지막 날에는 주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심판은 아무도 피할 수 없는 환란입니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므두셀라를 통해 깨달은 것은 마지막 종말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자들은 홍수로 심판하여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여 심판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심판하러 오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되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 죽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구원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어야 합니다.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여 악한 날에 심판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이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는 구원의 전신갑주인 예수 그리스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해야 합니다. 이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고통의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므두셀라를 통하여 마지막 날에 심판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면서 나의 신앙이 주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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