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장 설교말씀]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죽으신 이유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은 환영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9장 설교말씀 중에서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죽으신 의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이유 없이 기록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죽었습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선택받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죽으신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며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19: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예수님이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해골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해골은 히브리 말로 골고다입니다. 이곳은 처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죽은 자들의 해골이 많이 있었습니다. 골고다는 부정한 장소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오지 않으려고 하는 장소입니다. 이런 장소에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요19: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좌우편에 두 강도가 있었습니다. 한 편 강도는 구원받고 한 편 강도는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철저하게 선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골고다에서 못 박혀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골고다는 גלגולת(굴골레트 1538) 두개골, 머릿수,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גלל(갈랄 1556) 구르다, 굴러가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골고다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고 나의 더러운 원죄와 자 범죄가 모두 굴러간 장소입니다. 나의 수치를 주님이 가져가지고 주님의 의가 나에게 전가된 곳입니다. 

마태복음 26장 세 번 부인한 베드로 헬라어 원어성경말씀

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쟁에 나갈 만한 자의 숫자를 세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니의 백성으로 선택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남자의 수라는 단어가 גלגולת(굴골레트)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머릿수가 세어진 사람입니다. 구원은 일대일의 구원입니다. 각자의 믿음으로 구원받게 되어 있습니다.

 

수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서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 진을 치게 됩니다. 길갈은 גלגל(길갈 1537)인데 골고다의 어근인 גלל(갈랄 1556)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이 골고다의 부정한 곳에서 십자가에 죽고 주님이 부정해짐으로 나는 정결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나의 원죄와 자 범죄의 부정한 곳에서 정결하게 해 주시기 위해서 골고다 언덕에서 죽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주님을 골고다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만세전에 계획하신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왜 골고다에서 죽으셨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죽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인데 나를 위해서 부정한 골고다에서 거룩한 주님이 죽어야 합니까?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는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간 다섯 여인들”(마1:3, 5-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