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구약 인물성경 노아 하나님 말씀] 노아의 포도주 사건(창9:20-21)

체데크 2020. 5.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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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구약인물성경 노아 하나님 말씀 중에서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구속사 관점에서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습니다.

 

노아의 포도주 사건(창9:20-21)

 

명제: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것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예표 한다.

목적: 구원받은 자들은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포도주를 마셔야 한다.

 

이 세상이 죄악으로 포악해져 갈 때에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방주를 지어 그 안에 들어가 홍수심판이 일어날 때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홍수심판이 끝난 후에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정결한 동물을 잡아 번제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드리는 번제를 받으시고 언약하셨는데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보여주신 것이 무지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통하여 영원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다시는 심판이 없다는 것을 노아에게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때 노아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방주에서 나왔다는 것은 이전의 세상은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만들어진 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는 더 이상 심판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해 이것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라에는 심판이 없습니다. 무형의 교회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기쁘고 즐거운 나라입니다.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통해 우리는 깊은 구속사의 영적 의미를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노아가 술 취하여 추태를 부린 것으로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깊은 의도를 깨달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창9: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처음으로 농사를 지은 것이 포도나무를 재배했습니다.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서는 곡식을 재배해야 합니다. 곡식을 재배하여 먹고살아야 하는데 하필이면 포도나무를 심고 있습니까? 포도나무는 식량이 될 수 없습니다. 보리나 밀을 심어서 식량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리와 밀을 재배 했습니다.. 그런데 방주에서 나와 처음으로 농사를 시작했는데 포도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시작하여’ חלל(할랄 2490) 수치를 당하다, 더럽히다, 부정하게 하다, 시작하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가 처음으로 농사를 시작한 것이 포도나무 재배입니다. 이 농사를 처음으로 지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홍수 심판으로 모든 세상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땅과 하늘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려면 반드시 의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원하시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치가 있거나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자들은 부정하여 절대 천국에 살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노아는 십자가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국에서는 신부가 반드시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 옷을 입지 않으면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옳은 행실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믿고 따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은 복음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즉시로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감동을 주셔서 포도나무를 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고 믿는 것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때에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밀과 보리를 재배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포도나무를 심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유익대로 욕심대로 살려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의 심령에 함께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시고 복음 때문에 육신적 손해가 있다 하더라도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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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כרם(케렘 3754) 고귀하다, 귀한 식물을 가꾸는 정원, 이라는 뜻입니다.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자신의 양식을 위해서 심은 것이 아닙니다. 포도나무를 단수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포도나무를 심었다면 복수로 많이 심어야 합니다. 하지만 노아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을 가꾸는 농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에서의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도나무를 단수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참 포도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포도나무라고 말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 나무는 참 포도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 포도이기 때문입니다. 맛이 없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들입니다. 이런 포도들은 모두가 가짜입니다. 참 포도나무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대속 물로 달려 죽으신 예수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은 것처럼 우리도 참 포도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둘째,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것에 대하여 깨달아야 합니다.

 

창9: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노아는 포도나무를 재배하여 첫 수확을 하고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을 잤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노아가 술을 마시고 추태를 부려 성적으로 문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노아가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기록한 것이 없습니다. 성적으로 문란하다면 다른 여자와 함께 누워서 잠을 자야 하는데 노아는 혼자 누워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것을 기록하신 의도와 목적을 파악해야 합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포도주’ יין(야인 3196) 포도주, 잔치, 라는 뜻입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셨는데 노아는 아무 포도주를 마신 것이 아닙니다. 그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포도주를 마셨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단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포도주 한 잔을 마셨다는 것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포도주의 의미는 기쁨과 즐거움의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목마를 때에 처음으로 먹는 것이 포도를 수확하고 나서 먹기 때문입니다. 모든 갈증에서 해갈시켜주었다는 의미를 유대인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사65: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이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이 안에 들어온 자들은 포도나무를 심어 그 열매를 먹을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아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와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포도나무를 심고 그에 합당한 열매인 포도주를 마신 것입니다. 이것을 먹지 않으면 주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26:27-29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유월절에 떡을 떼어주시면서 자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시고 먹으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것을 마시라고 하시고 이 포도주는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 포도주를 마시고 다시는 마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천국에서 새것으로 구원받은 자들과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사건은 술 취하기 위해 먹은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새로운 포도주를 마시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언약의 포도주를 노아가 주님과 함께 먹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통해 천국에 가면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되어 새로운 포도주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새 언약의 피를 마시면서 기쁘고 즐거운 혼인잔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는 이미 그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포도주를 마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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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여’ שכר(샤카르 7937) 취하다, 마시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술 취한 것에 사용하는 것도 맞지만 잔치의 향연에서 즐기는 것으로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혼인잔치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노아는 신랑 되시는 주님과 신부인 자신이 흥겹고 즐겁게 기뻐하며 잔치가 일어나서 즐겼다는 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이 술에 취한 것으로만 본다면 계시록에는 음녀가 포도주에 취한 사건이 나옵니다.

 

계17:1-2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계시록에서는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취했다는 단어를 신약 히브리어에서도 שכר‘샤카르’라는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짓 교회와 교인들은 음행의 포도주로 취했다고 했는데 진짜 포도주를 마신 것이 아니라 거짓된 복음의 포도주를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 사건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아가 포도주를 마신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진리의 복음의 말씀을 먹고 취한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참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진리의 복음 말씀을 마셔야 합니다. 참 포도주에 취하지 않으면 우리는 거짓된 음행의 포도주에 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심판의 불 못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벌거벗은지라’ גלה(갈라 1540) 밝혀지다, 드러나다, 알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는 자신의 장막에서 포도주를 마시고 벌거벗은 채로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노아가 성적으로 문란하고 술에 취해 타락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깊은 하나님의 영적인 의도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함께 영원한 천국을 이루기 위해 에덴동산을 다시 창설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담과 하나님은 함께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는 순간 불순종함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남을 당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담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죄에 대한 회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죽옷을 직접 지어 입히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알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상징하는 에덴동산에서는 옷을 입지 않아도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죄가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노아는 이것을 깨닫고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인 언약의 피를 마시고 더 이상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노아의 행동이 에덴동산의 회복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눈을 열어주셔서 영원한 천국은 죄가 없는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노아가 자신의 옷을 벗었다는 것은 이제 죄악 된 모든 것이 사라지고 더 이상 죄가 없는 곳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즉시로 죄악의 옷을 벗어던진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은 죄가 없는 상태로 영원히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거주하면서 사는 에덴동산의 회복을 이룬 것입니다. 노아는 복음을 깨달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미 보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약에서도 이미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옷을 벗은 것은 성적인 추태를 부리려고 한 것이 아니라 구속사 관점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죄악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건입니다. 천국은 이 세상의 추악한 죄의 옷은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의의 옷만 필요합니다. 혼인 예복을 입어야만이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노아는 이미 혼인잔치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보았습니다. 문자적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노아의 포도주 사건은 잘못된 일이며 추악한 성적인 문란으로만 보았다면 이제는 관점을 하나님의 눈으로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포도주 사건을 통해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삶을 말씀하시려는 의도입니다. 그곳에는 이 세상의 추악한 옷이 필요 없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아담도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는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고 난 후에는 그 죄를 가리기 위해 옷을 입었습니다. 노아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백성이며 모든 죄를 주님께서 가져간 사람입니다. 더 이상 이 세상의 추악한 죄의 옷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포도주를 마시고 옷을 벗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깨닫게 해 주셨고 노아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영원히 기뻐하면서 즐거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을 교훈해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우리들도 지금 이와 같이 노아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고 하면서 늘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죄악의 옷을 입고 있다면 고통과 환란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 포도주를 마시면서 죄악에서 벗어나 주님과 교통 하면서 교제하고 기뻐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이 땅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여 영원한 천국의 삶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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