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추 감사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간입니다. 구약의 맥추절은 밀을 수확하던 시기입니다. 오순절과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월절에 어린양으로 죽고 무덤에 들어갔다가 부활하심으로 승천하시고 오순절에 성령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오순절을 통해서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도 맥추절을 통해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맥추절 감사 예배를 통해서 성령 하나님이 임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대상16:1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
대상16:2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대상16:3 이스라엘 무리 중 남녀를 막론하고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더라
대상16: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대상16:5 아삽은 우두머리요 그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대상16: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대상16: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대상16: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구원의 하나님!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저희들에게 맥추절을 허락하셔서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해마다 풍성한 열매로 저희를 채워주셔서 저희로 궁핍한 데 처하지 않도록 늘 보살펴 주셨지만, 저희는 욕심에 눈이 어두워 제멋대로 식물을 구하고, 먹을 것, 입을 것을 위해 전전 긍긍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볼품없이 살았나이다. 저희에게 과연 주님 보시기에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있는지 심히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저희 심령을 사로잡아 주셔서, 마음을 쏟고 영혼을 쏟으며 회개하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서 맡은 바 본분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예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 시간을 통해서 아직도 구원받지 못하고 헤매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복음 말씀이 선포될 때에 구원의 확신을 얻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은 맥추 감사 주일을 지키면서 형식적으로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온 맘을 다 바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의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며, 주님의 자녀로서 손색이 없도록 주님을 따르며 주님을 위해서만 살겠노라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지 못한 것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서 회개의 말씀을 허락해 주시고 회개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심령에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추수 때가 되어 악한 마귀들이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이때에 늘 깨어 기도하며 진리로 무장하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방패를 삼아,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승전가를 부르며 전진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반드시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종말에 심판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맥추 감사 주일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여 거룩한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의 예수님!
이 복된 맥추 감사 주일에 염려와 근심과 고통에 눌려 감사를 잃어버린 채 주님의 성전을 찾은 심령들이 있나이다. 주님께서 저들의 상한 감정을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하여 주셔서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찾게 하시고 예수님을 의뢰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내어 맡기고, 예수님만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샘솟는 기쁨을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도 예수님을 향한 감사를 잃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께만 소망을 두며 예수님께만 순종할 수 있는 귀한 제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복음을 파종하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생명을 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자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그들의 심령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회개하는 심령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고 구원받지 못한 심령들은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예수님!
이 시간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힘 있고 권세 있는 말씀만 증거 하게 하시고 목마른 영혼마다 생수가 되는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복음 말씀을 통해서 심령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오직 예수님께만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채워주시고 그들의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비하면 저희가 드리는 감사의 예물이 지극히 보잘것없지만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저희의 감사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시사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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