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일예배입니다. 5월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모두 털어버리고 6월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6월 첫 주일은 성령강림절로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한 주간을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6월 첫째 주일예배로 드릴 때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체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6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사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사66: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사66: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사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사66: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사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사66: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죽임 당할 자가 많으리니

사66:17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거룩 거룩 거룩하신 성 삼위일체 하나님!

저희를 창조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며 권능으로 도우시는 크신 역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의 예배를 받으시고 영원한 화평을 저희에게 주시어, 저희 모두가 영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5월 마지막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매 주일예배를 드리지만 5월의 마지막 예배이니 저희들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옵소서.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함께하심같이 저희도 믿음, 소망,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저희의 독선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하나 되기를 원하시고 친히 본을 보여주시었건만, 저희는 내 주장만을 내세우며 고집하고 까다로움을 부렸습니다. 나보다 더 나은 상대의 의견을 억지로 무시하였고, 스스로 자랑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이웃과 함께 주님의 나라를 이루기에는 심히 부족한 몸입니다. 삼위 하나님, 용서를 구하오니 이 교만한 몸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각은 죄악의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데 몸이 편안해지면 죄를 짓기에 급급합니다. 이것이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저희들의 심령을 고쳐주옵소서. 성령의 역사로 새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위로의 주님!

다음 주간에는 지난날 조국의 위기에 앞장서 순국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생각하는 현충일이 있습니다. 특별히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그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절망 중에서 소망으로 살게 하시며, 다시는 이 땅에 그 같은 비극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강산에 더 이상 간악한 무리들이 득세하지 않도록 그 세력을 멸하여 주시옵고, 이제 이 조국 강산이 복음의 능력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과 승리의 깃발이 온 땅에 보이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이 겨레의 파수군이 되셔서 이 강토를 안보하시옵소서. 조국을 위하여 피를 흘리며 산화한 그들의 희생정신이 오늘 저희들에게도 유산으로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분들이 있기에 저희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생활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겨레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밀알 정신으로 재무장시켜 주시옵소서. 조국의 교회들도 사악한 것들과 결탁하는 일들이 없게 하시고, 화평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피를 쏟으신 주님의 희생을 본받게 하셔서, 이 조국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날가지 눈물 뿌려 기도할 수 있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몸을 드려 충성하는 제직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를 통해서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님의 크신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옵고 믿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알알이 맺히는 기쁨의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드시고 목마른 영혼마다 생명수를 풍족하게 마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운행하심이 있을 것을 믿사옵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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