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간도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왔습니다. 올 일 년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와 싸우면서 힘든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었고 기도하면서 살았던 한 해였습니다. 12월의 첫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마지막 주일까지 예배를 드리면서 잘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예수님!
오늘도 저희를 하나님의 전으로 불러 모와 주셔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건강을 허락하셔서 이렇게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위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건강의 복을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월동 준비를 하는 것처럼 신앙의 겨울이 오기 전에 저희들의 믿음과 신앙을 준비하여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가 한 주일을 살면서 주님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일보다는 나의 일을 위해서 살았던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보다는 육체가 기뻐하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삶을 보면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세상에 빠져 정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보다는 이 세상을 더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멀리 느껴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이 세상의 삶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신앙으로 바뀌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마음을 주관해 주셔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저희가 교만하여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저희가 어느 곳에서든 성도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한달 밖에는 남지 않았지만 올 해에 맡겨진 소임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에서 열심히 맡은 일에 봉사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껏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힘써 감당해보려고 했지만 자신을 소제로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한 사도 바울과 같이 저희들은 진지하고 성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복음 전파의 사명도 잘 감당하지 못했고, 생활을 핑계 삼아 사랑의 수고에 인색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생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 옮겨지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마음에서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이 샘솟듯이 나오게 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은혜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직분과 직책에 맞게 성실히 수행하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루하루가 똑같은 시간이지만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시간을 잘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권세를 더 하여 주셔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영육으로 지켜 주시고 말씀의 능력이 있게 하셔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말씀을 통해서 나타나게 하옵소서. 항상 가정도 지켜주시고 자녀와 사모님에게도 함께 하셔서 목회의 조력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오니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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