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예배 설교문] 발인예배 설교-화초 인생(사 40:6-8)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식 예배 설교문 중에서 발인예배의 화초 인생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빈 손으로 왔다가 하나님 나라에 갈 때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많은 욕심을 부리면서 살지만 저 세상에 갈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이런 덧없는 인생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하늘에 상급을 쌓아두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화초 인생(사 40:6-8)

 

사 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사 40: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아빠가 출근하며 사랑하는 아들에게 저녁에 돌아올 때 제일 좋은 비행기를 사 가지고 오겠다고 굳게 약속하였습니다. 어린아이는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저녁에 돌아올 때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인생은 허무한 인생이며 무엇을 믿고 무엇을 장담하고 삽니까 모든 육체는 풀과 같으며 아침 이슬과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왜 육체를 풀과 꽃이라고 말씀하였습니까?

 

1. 풀과 꽃은 단명합니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버립니다. 햇볕이 나면 푸릇푸릇하지만 해만 지면 시들어 말라죽고 맙니다. 인생은 마치 풀과 같습니다. 한때 푸릇푸릇하며 보기가 좋았으나 언제 시들었는지 아침 안개와 같이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고 마는 것이 인생입니다.

 

2. 풀은 연약한 식물입니다.

풀은 단단한 나무도 없고 뿌리도 약하고 바람이 불면 바람 물결에 따라 흔들리며 비가 많이 오면 쓸려 내려가는 약한 식물입니다. 사람은 풀과 같습니다 약하고 또 약한 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은 주관이 없이 흔들려 세월 따라 시대의 바람 물결에 따라 오늘은 동쪽으로 내일은 서쪽으로 목표도 없이 세상 물결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너무나 연약한 인생입니다. 천하 만물보다 귀한 인생이 종이 조각 같은 돈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며 질병에 시달려 죽어가는 가장 연약한 것이 인생입니다

 

3. 화초는 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풀은 홀로 살아갈 수가 없으므로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갑니까? 인생은 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 힘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인께서는 한 잎의 풀같이 시들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생은 풀과 같이 언제 시들는지 예측할 수 없으며 갈리리 바다와 같이 폭풍이 언제부터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살 길은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을 믿고 말씀을 붙드시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화초와 같은 연약한 인생. 우리의 의지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길러주시고 보호해주신 주님을 잘 섬겨 굳세게 살아가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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