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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5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체데크 2021. 4.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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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5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따뜻한 5월이 찾아왔습니다. 세상은 온통 푸른 색깔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나뭇의 새싹들은 어느덧 자라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죽었던 새싹들이 이제는 자라나서 가을이면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렇게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분량까지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잠 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 1: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잠 1: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사랑의 주님! 주님이 세우신 귀한 가정마다 어린 생명들이 태어나게 하시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린아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신 주님을 본받아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어린 생명들을 생각하며, 꽃 주일로 지키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부모 된 입장에서 어린 자녀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있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자녀들을 주님의 뜻대로 양육하여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부모가 원하는 대로 인생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로서 자녀에게 신앙 가이드를 잘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 시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저희들 위에 임재하셔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심령에 되새겨 봅니다. 천국 백성의 모습과 사뭇 멀어진 저희들이었습니다. 율법에 얽매여 살지 않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면서 살게 하옵소서. 저희가 율법에 매여 있으면 자녀들도 그렇게 교육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는 저희들이 복음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 복음의 말씀을 어린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저희 마음은 온갖 사욕으로 가득 차 있어, 순진하고 깨끗한 어린아이 마음같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남의 눈치 보기에 익숙한 눈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지 못했습니다. 말과 행동도 거칠고 자유 분방했고, 모든 것이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반대되는 것들뿐이었습니다. 저희들의 이 못난 모습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어린아이와 같이 천국에 합당한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의 눈은 땅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행동이 교만하고 자만에 빠져 있었다면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의 가정과 자라나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죄악과 방탕의 유혹이 범람하는 이 험한 세상에서 저희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참되고 순수한 아이들답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린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보도록 해 주시고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시고 좋은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자녀가 부모 때문에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옵소서.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믿음을 세워나가게 해 주시고 자녀들이 부모의 믿음을 보고 자라나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의 기둥들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고아와 과부의 친구 되시는 주님! 아직도 저희 주위에는 불우한 환경에서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 민족이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다 보니 어린 생명들이 더욱더 심한 고통을 겪고 있사오니, 이 아이들이 잘못 성장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옵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 품안에서 보호함을 받는 믿음의 아이들로 삼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주님을 알고 믿음 생활하면 성장해서도 신앙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님을 믿고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아이의 부모된 저희들도 교양과 부드러운 훈계로 아이를 가르쳐야 할 책임이 막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인격과 신앙을 고루 갖춘 아이들로 자라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부모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시고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자라나는 온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축복을 내려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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