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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체데크 2021. 4. 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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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4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월의 화창한 봄날과 같이 우리의 신앙과 믿음도 화창했으면 합니다. 봄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서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 주듯이 우리의 신앙과 믿음의 꽃이 피어나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신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에는 꽃향기가 있는 것처럼 성도에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으니 이 향내가 세상으로 흩어져서 온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 진동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악한 세력이 받을 딛지 못하게 하고 오직 선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세상에 알려지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매 주일 예배를 드리지만 이번 주간은 특별히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길 수 있는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주님의 향기를 풍길 때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한 주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 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온 누리에 충만하신 은혜의 하나님! 주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아무런 죄가 없는 분입니다. 이 시간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우리들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살아간다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의 계명을 따라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렇게 아름다운 4월의 봄날 따뜻한 햇빛을 방방 곡곡에 비추어 주시는 은혜를 찬미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빛이 비취는 온 땅마다 원망과 시비가 사라지게 하시고, 위선의 허물들이 벗겨지게 하시옵소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을 덮도록 하여 주시옵고, 악의 권세가 쫓겨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봄날의 따뜻한 햇빛처럼 주님의 진리의 빛이 세상에 비치어 흑암으로 가득 찬 심령들이 주님의 진리의 빛을 받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마음이 차가운 자들의 심령을 따뜻하게 해 주셔서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영적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서 그 절대적인 보호 가운데 살면서도 역시 죄의 길을 떠나지 못했던 약한 죄인들이 이 자리에 다시 모였나이다. 주님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왔사오니, 이제것 지은 허물을 용서해 주시옵시고 받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항상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한 주간도 세상에서 살면서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했지만 눈으로는 악한 것을 보니 정욕적으로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깨끗하고 좋은 것만 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악한 것은 하나님께서 가려주시고 선한 것은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영적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매일같이 부활의 기쁨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이 없게 하시옵고, 부활의 증거자로서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귀한 사명을 망각하지 않는 한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복된 삶이 지속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날까지 우리가 부활에 참여하여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성도에게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이나 성도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영적으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속 사람은 계속해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가정의 여러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며 힘겨워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길 원합니다. 괴로을 때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옵고, 죽음까지도 물리치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마와 싸우며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도 있사오니, 병 낫기를 간구하며 부르짖는 자에게 못 고칠 질병이 전혀 없으신 치료의 주님께서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이 역사하시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이 시간 질병과 싸우는 성도를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이 직접 심방하셔서 손을 대어 주심으로 고쳐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보혈 위에 세워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일찍이 주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계셔서 이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 주셨사오니,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늘 강하게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부르짖는 기도마다 응답받는 축복의 현장이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의 도우심 아래 날로 날로 왕성해지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영혼 구원의 사명 또한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민족 이 백성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할 때마다. 부르짖는 것이지만 환난의 모진 바람을 맞고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옵기를 원합니다. 나라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을 붙드셔서, 더 이상 이 백성이 고통으로 신음하지 않도록, 경제와 정사를 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않게 하시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사용하지 않도록 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몸을 드려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주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감사함으로 감당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셔서,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초대 교회는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기 위해서 사도들이 교회의 일들을 성도에게 맡겼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과 교회를 섬기면서 저희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기에 온 힘을 쏟고 계신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고 진리의 말씀의 베풀기에도 부족함 없도록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만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고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영혼들이 새로워지고 구원의 은혜가 충만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온 자들이 말씀을 통해서 응답받고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서 온전히 주장하시고 사탄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를 항상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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