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12제자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당당히 순교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다가 거의 순교당하여 죽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당해 고생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주님 앞에서 참 제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도 참 제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한 기도문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눅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의사이자 부인과 의사인 하워드 A. 켈리 박사는 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습니다. "저는 저 자신과 시간과 재능과 야망,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복되신 주님, 주께서 쓰시도록 저를 성결케 하소서. 주님께로 저를 가까이 이끌지 못할 것이라면 세상적인 어떤 성공도 제게 허락하지 마옵소서."
이런 일기를 쓴 켈리 박사는 그의 생애를 예수님의 참 제자답게 살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요즘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아무런 생각 없이 생활이 주는 편안함에 취해 계시지는 않는지요?
주님! 저희로 주님에게 가치를 두고 주님을 위해 일하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제 생애의 이 나태한 막대기들에 불을 붙여 주사 주님을 위해 불타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제 생애를 모두 쓰소서. 제 생은 주님의 것이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지만 올바르게 믿지 못함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세상으로 눈을 돌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주여! 이 시간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순교의 길을 걸어갔지만 저는 육신이 약하여 세상에서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제자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어려움과 고통임에도 하나님께 투정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금 마음을 붙잡고 주님의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힘을 주셔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죄악에 물들지 않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은 계속해서 저에게 도전을 합니다. 주님을 버리고 세상의 쾌락을 즐기라고 유혹합니다. 신앙을 버리고 주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오라고 유혹합니다. 어둠의 세력은 계속해서 저를 유혹하지만 추악한 죄악 가운데 있지 않기를 원하오니 주님이여 이 시간 부족한 저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이 저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절대 악한 무리들과 싸워 승리할 수 없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믿고 따른다고 했지만 믿음이 흔들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상의 풍파에 휩싸여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향하여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셨던 것처럼 저의 작은 믿음과 흔들리는 믿음을 책망하셔서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교회생활은 했지만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었습니다. 참 진리인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서 다녔던 신앙입니다. 이제는 이런 신앙을 버리고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주님이 이끄시는 데로 가기를 원하나이다. 주님이 오라 하면 오고 가라 하면 가는 이런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금까지 저의 생각과 저의 고집대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가 좋은 것은 열심히 하고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도 내가 싫으면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하기에 편한 것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라고 하실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외면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고 제가 하기 싫어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겠사오니 이 시간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나의 죄악을 끊고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을 끊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영원하다는 것을 믿사오니 이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참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겠사오니 이 한 몸 이제 주님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일들을 책임져 주시고 저는 이제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시는 날까지 주님께 충성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혹, 하나님께서 버리라고 하는 것들을 도리어 꼭 움켜쥐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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