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다. 오직 강하고 담대하여 율법을 지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다. 여호수아가 가는 길에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셔서 형통한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라고 했다. 성도는 항상 복음 말씀이 떠나면 안 된다. 예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말라(수 1:6-9)
여호수아 6절-9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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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은 전쟁의 일생, 싸우는 데는 무엇보다 마음의 무장이 첫째 조건인 것이다. 가나안 정복의 큰 일을 맡기시는 때에 여호수아에겐 재삼 부탁하신 말씀이 마음을 강하게, 또 담대하게 하라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마음이 먼저 강하고 담대하여야 모든 백성들의 마음도 강하고 담대하여질 것이다.
1. 땅을 차지함
산상보훈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차지할 것이오」(마 5:5)했거니와 이곳에선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기업 얻는 첫 태세로 강한 마음, 담대한 마음이다.
강하니만큼 구부러지지 아니한다. 어디까지나 정직한 마음이다.
곧은 마음이다. 나대로 사는 그런 마음이다.
담대함은 겁 없는 마음이다.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을 과대, 과소 평가 하는데 마음을 쓰지 아니한다.
적의 강, 약에 마음을 쓰지 않는다. 이런 마음의 무장이 기업을 얻게 마련이다.
이 마음이 곧 온유한 마음이다.
「조상에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 여호와께서 맹세까지 하신 사실이라 결정된 일인즉 이를 얻음은 말씀을 믿고 안 믿는 데 있는 것뿐이다. 결국 강한 마음, 담대한 마음은 여호와 신앙에 정비례한다. 영원한 하늘의 기업도 이렇게 얻어지는 것뿐이다.
2. 율법을 지켜 행함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셨거니와 주의 말씀을 듣고 다 지켜 행함은 사회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다. 먼저 마음의 태세가 발라야(正) 한다.
곧은 마음 믿는 마음에서 굳세고 담대한 마음을 받아 주의 율법을 지켜 행하되 주야로 말씀을 묵상도 하고 거기 기록한 말씀을 지키게 되는 것이다.
행함으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요, 또 담대해진다기보다는 강하고 담대함으로 말씀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리만큼 말씀에 살려면, 먼저 강하고 담대한 믿음(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말씀이 내게 이런저런 유익을 주리라는 조건하에서가 아니다. 조건하에서라면 벌써 믿는 일이 아니다. 나대로 솔직하게 곧게 곧 강하게 마음을 가진 그때에서야 말씀에 붙어(附着) 살게 되는 것이다.
믿음에 조금도 의심이 없어야 담대하게 말씀을 묵상하게 되는 것이다. 실리주의에 살면 말씀화는 되지 못한다.
3. 형통한 은사
말씀에 살면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으면 어디로 가나 형통하리라는 허락이다. 여호수아나 이스라엘의 형통은 이미 허락한 복지에서 자유로이 사는데 거리낌이 없이 적을 정복하는데 구애됨이 없이 승승장구할 것을 가르치기도 한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이런 형통한 은사를 갖게 하는 것이요, 용의주도한 타산 계획과 정치적 수단으로 얻는 것은 아니다.
왕왕 형통한 은사를 자신의 방법으로 강구하려는 얕은꾀를 내보는 때가 있으나 그 결과는 형통할 수도 없고 형통할 것 같으되 형통한 것은 아니다.
여호수아도 한번 실수하여 말씀에 묻지 않고 기브온 사람과 정치적 타협을 했던 것이 한평생 큰 화면이 되었던 것을(수 9:15)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이어야 한다.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말씀에 살면 형통한 은사를 받는 진리다. 적을 방비함도, 적을 공격함도 우리 성도로서는 먼저 말씀에 바로 사는 데 있다. 신앙을 보수함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이 장막에 사는 한 우리의 형통한 은사는 기도의 막힘이 없는 일이다. 기도의 막힘만 없으면 모든 일에 형통한 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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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하신 일
믿는 자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리셨다. 그 무상 명령에 순종하며 믿는 자에겐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부여된 것이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이 명령 대로이다. 순종 할 뿐이다. 마음을 강하게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치고는 적은 죄라도 죄를 용납하고는 못 살게 마련이다. 돌아가지 말고 곧 그 죄를 자복하고야 견딘다.
죄를 자복 한다는 것처럼 강한 힘은 없는 것이다. 담대 하라 명하신 고로 이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명하신 대로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니 거기에 두려워할 것이 없다.
체면이 깎인다고 명예가 떨어진다고 물질의 손해가 있다고 놀랄 것이 없다. 또 놀라지도 두려워도 않는다. 명령대로 했어야 가장 큰 행복인 것이다.
명령에 순종해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사는 사람에겐 어디서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 요약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요 내 스스로 얻는 것은 아닌데, 이 마음을 받은 자는 언제나 임마누엘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과 같이 사는 것처럼 더한 행복은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배경으로 더욱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진다. 이 힘만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며 이 힘만이 공중의 권세 잡은 세력을 물리치는 것이다.
[룻기 1장 원어성경 설교말씀] 나오미라 부르지 말라(룻 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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