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편 91편 설교문 중에서 나의 구원을 너에게 보이리라는 말씀을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구원을 너에게 보이리라”(시 91:9-16)
● 명제 : 여호와 하나님은 야차르와 바라의 구원을 보여주시는 분이다.
● 목적 : 성도의 야차르의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바라의 몸에서 예수님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심판의 주님이기 때문에 악인들을 심판하셔서 의인에게 보여주십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악인들에게 억울하게 당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았던 의인들은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주십니다.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피난처가 되고 요새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능력과 권세가 피난처가 되면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구원은 야차르의 육체의 구원과 바라의 영혼의 구원을 보여주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인간이 야차르의 구원만 받으면 이 세상에서만 구원을 받고 영혼은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 구원과 육체 구원을 동시에 허락하셔서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심을 보여주십니다. 인간은 악하기 때문에 야차르의 눈으로 보지 못하면 실감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제는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원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야차르와 바라의 구원을 바라보면서 한 주간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시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시편 기자는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가 되고 지존자를 나의 거처로 삼았다고 말합니다. 피난처는 위급할 때 은신할 수 있는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피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셔서 내가 위급할 때 숨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도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나안 땅에 6개의 도피성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삼았으므로’ שום(숨 7760 동사, 칼, 완료, 남성, 2인칭, 단수) 두다, 정하다, 확립하다라는 뜻입니다. 구원받은 나는 지존이신 주님을 나의 거처로 삼기로 마음에 확정했습니다. 이 세상에 재물이 거처가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지존자로 섬기기로 마음에 뜻을 정했습니다. 칼형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의 구원자는 오직 주님이라는 것을 마음에 확증한 것을 의미합니다. 완료 시제는 한 번 지존이신 주님을 거처로 삼기로 확정한 것이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해야 합니다. 중간에 마음이 변하지 않고 주님을 거처로 삼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시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피난처와 거처로 삼는 자는 화가 미치지 못하고 재앙이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합니다.
‘미치지’ אנה(아나 579 동사, 푸알,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만나다, 미치다, 임하다라는 뜻입니다. 화가 나에게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바라의 몸에 원죄가 사라져 다시는 지옥의 심판을 받는 일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화’라는 단어는 רע(라아 7451) 악한, 악이라는 뜻으로서 보통 생각하는 화가 아니라 죄악이 나에게 임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받는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원죄가 나에게 미치지 못하고 죄악이 나에게 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원죄를 대신 갚아주셨기 때문입니다. 푸알형은 영원히 심판받을 진노가 나에게는 임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 원죄가 사라진 자는 지옥의 심판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주님이 나 대신 영원한 형벌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주님의 보호함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원죄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완료 시제는 바라의 몸의 영원한 심판이 나에게 임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 구원을 받아 바라의 몸이 세마포 옷을 입으면 구원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바라의 몸이 구원받은 것을 보여주십니다.
‘가까이 오지’ קרב(카라브 7126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가까이 오다, 접근하다, 가까이 당기다라는 뜻입니다.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한다는 것은 야차르의 육체를 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재앙이 나에게 가까이 접근하게 됩니다. 재물을 쳐서 하루아침에 가난하게 만들 때가 있고 육체를 쳐서 질병에 걸려 병원에 들어가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잘 나가던 사업을 쳐서 갑자기 재앙이 오게 됨으로 부도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재앙들이 나를 가까이 끌어당기지 못하도록 주님이 지켜주십니다. 칼형은 재앙이 나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 시제는 바라의 몸이 구원받은 자는 주님께서 야차르의 몸에도 재앙이 임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지켜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영육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을 보여주셔서 원죄의 화와 육체의 재앙이 임하지 않습니다.
시91:11-12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명령하셔서 나의 모든 길에서 나를 지켜주십니다. 천사들이 손으로 나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사탄도 사용했던 구절입니다.
눅4:10-11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시편의 구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천사들을 명하여 예수님을 지키게 하여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사탄도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했고 우리도 시험합니다. 말씀을 분별할 줄 알아야 우리가 사탄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시험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때에 맞추어 좌지우지하려 하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내 생각대로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해서 지켜주신다고 약속했으니 기도하면서 주님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91: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야차르의 능력과 바라의 몸의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살면서 사자와 독사와 같이 환경으로나 악인들이 괴롭힐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영적인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그들을 짓밟을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를 수 있는 권세도 주십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닌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찾아다녀도 나는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사탄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육의 능력과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사랑했으니 하나님이 나를 건지신다고 말씀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알았으니 하나님이 나를 높여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사랑한즉’ חשק(하샤크 2836 동사, 칼,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에 애착하다, 사랑하다, 리본을 매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했는데 주님과 함께 리본으로 매듯이 매어 있음을 말씀합니다. 이 단어는 보통 사랑이 아니라 한 번 인연이 맺어지면 끝까지 가는 사랑을 말합니다. 보통 사랑이라는 단어는 אהב(아헤브 157) 라는 단어입니다. 야차르가 서로 사랑하여 함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חשק(하샤크)는 그 이상을 뛰어넘어 바라의 몸이 주님과 함께 연합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한 것입니다. 칼형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했는데 연인이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랑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완료 시제는 한 번 주님과 연합된 사랑이 되었으면 다른 우상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입으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אהב(아헤브)의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바라의 몸이 주님과 연합되어 구원받은 상태의 חשק(하샤크)의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랑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랑입니다.
‘내가 그를 건지리라’ פלט(팔라트 6403 동사, 피엘,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3인칭, 단수) 도피하다, 도망하다, 탈출하다, 구원하다라는 뜻입니다. 주님과 연합된 사랑을 하고 있는 자는 하나님이 바라의 몸을 심판의 환난에서 구원하여 재앙이 뒤따라오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바라의 몸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주님과 연합되었다는 것은 구원이 확증된 사람입니다. 피엘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라의 몸이 지옥에서 심판받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 시제는 한 번 구원시켜서 원죄에서 탈출시킨 자는 다시는 원죄의 죄악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한 번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다시는 지옥의 심판 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가 안즉’ ידע(야다 3045 동사, 칼,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알다, 이해하다, 동침하다라는 뜻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았다는 것은 주님과 동침 하여 한 몸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안 것이 아닙니다. 야차르의 육체로만 하나님을 안다고 물레방아 돌아가듯이 주절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안 것이 아닙니다. 나의 바라의 몸이 주님과 동침 하여 한 몸이 된 것이 진정 하나님을 안 것입니다. 칼형은 내가 주님을 온전하게 알았고 야차르의 육체로만 안 상태가 아닌 바라의 신령한 몸이 안 상태를 말합니다. 완료 시제는 한 번 주님과 동침의 관계가 되어 안 사람은 절대 다른 우상의 신랑과 동침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그를 높이리라’ שגב(사가브 7682 동사, 피엘,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3인칭, 단수)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안전하게 높은 곳에 두다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침하여 한 몸이 된 사람은 하나님이 높여주시는데 세상의 모든 사람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높여주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통이 찾아올 때 안전하게 가장 높은 곳에 세워주십니다.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어 비바람이 몰아쳐도 구름 위로 올라가면 그곳에는 태양이 비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이 세상의 어떠한 난관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가장 높은 안전한 지대로 높여주십니다. 피엘형은 아무리 어려운 고통이 있을지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 가장 높은 자리에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 시제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서 계속 문제의 고통이 도달하지 못하는 장소로 세워주시고 높여주심을 의미합니다.
시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주님과 한 몸이 된 내가 주님께 간구하면 즉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내가 환난 당할 때 주님이 함께하셔서 나를 구원해 주시고 영화롭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의인의 기도는 간구하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육체의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나를 야차르의 환난에서 건져주시고 상황을 풀어주시면서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렇게 보여주십니다.
시91: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내가 선택받은 나를 장수하게 함으로 나를 만족하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구원을 나에게 보여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를 만족하게 하며’ שבע(사바 7646 동사, 히필,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3인칭, 단수) 만족하다, 포식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육적으로 채워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아는 자들에게 육적으로 채워주셔서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십니다. 육적인 가난에서도 포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영적으로 말씀을 먹지 못하는 상태에서 복음의 말씀을 주셔서 영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히필형은 하나님이 직접 나를 만족하게 해 주셔서 영육으로 포식하며 주님을 잘 섬김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 시제는 한 번으로 포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나에게 허락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복을 받아서 야차르가 잘 되면 인색한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소돔 사람들은 먹을 것이 풍족했지만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도 물질의 풍족함이 오면 타락의 길로 가지 말고 하나님께 인색하지 말고 베풀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신다고 나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일까요?
‘나의 구원을’ ישועה(예슈아 3444) 구원, 구출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단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바라의 몸은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셨고 야차르의 몸은 이 세상의 고통의 죄악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바라의 구원과 야차르의 구원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역사가 직접 나타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야차르가 하는 일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직접 주님을 통해서 일을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바라의 몸이 낙심하여 지쳐 있을 때는 복음의 말씀을 주셔서 힘을 얻게 하시는 구원을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는 원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님을 거처 삼아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여 계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안에 거하였습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은 절대 떠나지 않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에서 구름 기둥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행진하였습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나도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의의 길입니다. 지금부터는 하나님이 나에게 육신의 구원을 보여주시고 영혼의 구원을 보여주셔서 하나님이 확실히 살아계심을 보여주십니다. 구원받은 나는 지금부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하고 사업하고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 주간 주님의 구원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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