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자료

[성경인물 다윗 설교문] 다윗의 뿌리에서 나온 예수님

체데크 2023. 4.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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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중에서 다윗이 있는데 다윗은 예수님을 예표 하는 인물입니다. 다윗의 뿌리에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다윗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을 통치하는 분입니다. 다윗은 통일 왕국을 이룬 왕입니다.

 

다윗의 뿌리에서 나온 예수님

 

1.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다윗

1)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3:15, 22:18)

다윗은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두 번째 왕으로서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모형적인 인물이며, 그의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예표하는 왕국으로 예언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윗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은 창조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으로부터 아담과 하와를 내쫓을 때에 여자의 후손 곧 그리스도께서 오시어 사단의 세력을 진멸하시리라고 그들에게 말씀해 주셨고, 아브라함에게도 믿음의 조상이요, 복의 근원으로서 아브라함의 씨에서 메시아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탄생하리라고 예언해 주셨습니다.

2) 다윗과의 언약(삼하 7:12, 1:5)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과 아브라함의 씨로서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약속해 주셨는데, 다윗 시대에 이르러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다윗의 씨에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씨는 자식의 의미로서 일차적으로는 솔로몬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그 나라가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는 말씀을 생각해 볼 때 이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것이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윗의 혈통(1:1, 1:17)

다윗이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다윗의 뿌리요, 다윗의 자손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는 사실은 다윗의 혈통적으로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담의 아들인 셋의 혈통을 이은 아브라함은 야곱과 유다, 보아스, 오벳, 이새의 조상이며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낳았고, 이스라엘의 회복 때에 성전을 건축한 스룹바벨의 조상이 되었으며 스룹바벨은 사독, 엘르아살, 야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낳았으며 이 요셉이 바로 그리스도를 낳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혈통적으로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며 다윗의 뿌리인 것입니다.

2. 다윗의 뿌리에 대한 선지자들의 예언

1) 이사야의 예언(7:14, 11:1)

다윗의 뿌리에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리라는 말씀은 선지자들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예언되었습니다. 특별히 이사야 선지자는 다윗의 집에서 동정녀에 의해 그리스도께서 탄생할 것을 예언하면서 그 이름이 '임마누엘'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다윗의 위'에서 평강으로 온 세상을 다스릴 아이의 출생을 예고하였고, 동시에 다윗의 장막에서도 메시아가 임하리라는 말씀을 예언해 주었던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해 다윗의 , 다윗의 위, 다윗의 장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예언하기도 하였습니다.

2) 예레미야의 예언(33:15, 33:22)

이사야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예레미야도 다윗을 통해 그리스도를 예언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의로운 가지''다윗의 씨'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실 그리스도가 탄생하리라고 예언하면서 또한 다윗의 위, 다윗의 집, 왕 다윗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다윗의 영원한 자손과 그의 나라 그리고 궁극적 성취인 그리스도에 관해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3) 스가랴의 예언(12:8, 37:25)

스가랴 선지자는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메시아에 대한 소망을 예언해 주기도 하였는데, 특별히 스가랴 선지자는 다윗의 집, 다윗의 족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다윗 왕국의 영광이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찬란히 빛날 것을 예언해 주었습니다. 그 밖에도 에스겔 선지자는 '내 종 다윗'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호세아는 '다윗'이라는 이름을 메시야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였으며 아모스는 '다윗의 무너진 천막'이라는 말을 통해 그리스도의 왕국을 예표하였습니다.

3. 다윗의 뿌리에 대한 신약의 선포

1) 복음에서의 다윗의 뿌리(9:27, 10:47)

복음서 기자들은 구약에서 주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이 온전히 성취되었음을 선포하면서 그 예로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대로 다윗의 뿌리에서 탄생하셨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렇게 복음서 기자들은 '다윗의 뿌리, 윗의 자손'이라는 용어를 통해 다윗과의 언약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은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축복이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고 실현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 사도행전에서의 다윗의 뿌리(13:36-37, 15:16)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다윗과 하나님과의 언약, 그리고 다윗의 자손을 통한 메시아의 탄생 등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었지만, 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보다 위에 계시며 우월하심을 강조하여 말하였습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이요, 뿌리이긴 하지만 예수님은 성삼위 중 한 분이시기에 다윗은 그리스도의 한 자녀인 것입니다. 한편 사도행전에서 야고보는 설교를 통해 아모스 선지자가 말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인용하면서 다윗 장막의 재건이 곧 이방인의 선택을 암시해 주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3) 요한계시록에서의 다윗의 뿌리(5:5, 3:7)

요한계시록에서는 일관되게 그리스도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의 온전한 성취이자 축복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향해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선포하고 있으며 심지어 '다윗의 열쇠'라는 표현을 통해 그리스도와 다윗을 동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다윗은 그리스도에 대한 전형적인 모형이요, 예표로, 그의 삶은 오늘날을 사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소망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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