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민수기 23장 주일 성경말씀 중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압 왕 발락은 거짓 선지자 발람을 불러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저주를 하려고 하면 축복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발람이 저주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그의 입에 축복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주하는 자가 있어도 그것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민 23:25-26)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발람은 베돌 성 아몬 강변에 사는 브올의 아들로 선지자입니다(민 22:5).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청할 때 물욕에 끌려가다가 타고 가던 나귀에게 책망을 받고 천사의 견책을 받았습니다(민 22:28-33, 벧후 2:15) 모압에 이르러 여호와의 지시대로 3차에 걸쳐 이스라엘을 축복하였습니다(민 23:1-24:9).
우리는 이번 예배를 통해서 성령 충만한 체험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임한 성도는 생활의 변화가 있게 됨으로 소극적인 성도가 적극적인 성도로 변화며 기도하지 못했던 자가 기도하게 되며 세상적이며 경험적이었던 자가 영적이며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성도를 향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데 성도는 이러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민수기 23장에는 모압 왕 발락이 발람 선지자에게 3가지의 요청을 한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야곱을 저주하라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였고(7,13절) 두 번째는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하였으며(25절) 세 번째로 다시 그들을 저주하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27절) 발람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했다면 모압 왕 발락의 말을 듣고 야곱을 향해 이스라엘을 향해 저주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귀를 이용하셔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세상 권력을 가진 자의 요청을 거절하고 도리어 이스라엘을 세 번 축복하였습니다. 이러한 발람의 행위는 여호와께 순종한 것이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가감하지 아니한 생활입니다(22:18,23:8) 성령 충만한 성도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을 줄 알며 순종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이 말씀은 발람의 노래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게 하신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발람은 자신이 얼마나 남을 기만하기 쉽고 속이기 쉬운지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뇌물을 받는 일로 인해서 얼마나 변하기 쉬운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발람의 과거는 하나님은 변하시며 불확실한 분으로 마음대로 상상하고 그 가운데서 온갖 부정과 쾌락을 즐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불변하신 하나님임을 알고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하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인도 하심을 통해 함께하심을 알 수 있으며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함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22절) 하나님이 교회 안에 계실 때 거기에는 분명히 튼튼한 힘과 강한 능력과 누구도 범할 수 없는 위엄이 함께 거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능력 앞에는 어느 누구도 대항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에는 안전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23절)
성도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를 원하려면 믿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으며 약속을 믿으며 성도의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정말로 실행되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도 가운데에 있기를 원하기 위해서는 믿음뿐 아니라 기도가 뒤따라 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의 향기요 열심히 기도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과 기도생활을 통해서 더욱더 경건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은 은혜받은 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동원함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어떤 자는 방탕으로 다른 자는 술 취함으로 또 다른 자는 부정직으로 어떤 자는 세속으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가장 믿었던 사람,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하여 은혜받은 것을 쏟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굳건한 신앙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은 성경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성도에게 말씀하시는 것들을 마음에 두고 그 말씀을 생활의 거울로 삼아 그 말씀대로 살아가며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강해설교] 유다 백성들의 죄악상과 심판 방법(렘 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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