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구약 성경인물 설교말씀] 보아스와 결혼한 룻(마 1:5)

체데크 2022. 7.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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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인물 중에서 룻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룻은 모압 여인으로서 나오미를 따라서 베들레헴에 와서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여 오벳을 낳고 마태복음 예수님 족보에 올라간 여인입니다. 엘리멜렉과 보아스는 친척입니다.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고엘로서 대를 이어준 사람입니다. 엘리멜렉은 모압으로 가서 죽었습니다. 두 아들 말론과 기룐도 죽었기 때문에 대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보아스를 통해서 엘리멜렉의 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룻은 히브리어의 뜻에 우정 친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태복음 족보에 나와 있는 인물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룻(루트 7327) 우정, 친구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라합이 구속사적으로 낳은 아들이 보아스입니다. 그리고 보아스를 만나는 여인은 룻입니다. 룻은 원래 엘리멜렉의 아들 말론의 아내였습니다. 이 여인은 이방 여인으로 절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갈 수 없는 여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다. 룻은 모압에서 자신의 남편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따라 믿음을 지키면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나오미를 따라와 고생하면서 보리 이삭을 주어 생활하는 삶을 사는데 이런 모습을 보아스가 보고 아주 좋게 생각하게 됩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자신의 집안에 기업 무를 자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며느리인 룻과 보아스를 연결시켜줍니다. 룻은 나오미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결국 룻과 보아스가 만나 오벳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루트 7327) 이웃, , 이라는 뜻입니다.

룻은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랑과 짝지어지는 신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룻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 복을 받을 여인이라는 것을 이름 속에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룻은 이미 신랑 되신 예수님과 짝을 이루는 복을 받고 이방의 부정한 여인이 정결케 되는 신부가 된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루트의 히브리적 의미는 가난하고 비참했던 인생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이 바뀌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룻은 이방 여인으로서 우상은 모압의 신을 섬겼던 여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선택하셔서 구원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에서 비참한 인생을 살았던 여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가난하고 육적으로 고달픈 인생을 불러주셔서 귀족의 반열에 올려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육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룻과 같이 이방 사람이었습니다. 육적으로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룻을 통하여 구약에서도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방여인인 룻이 보아스를 만나는 것처럼 우리들도 만세전에 선택받아 육체로는 이방인이지만 영적으로는 선민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신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계보에 입적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부터 주님과 절친한 친구처럼 영원한 신부가 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룻기 1장 성경 좋은 말씀] 나오미의 마지막 결단(룻 1:9-11)

 

[룻기 1장 성경 좋은 말씀] 나오미의 마지막 결단(룻 1:9-11)

룻기 1장에서 나오미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가 두 며느리 룻과 오르바에게 입을 맞추고 각자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베들레헴에 같이 가도 고생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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