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빌레몬서 강해설교말씀] 쓸모 있는 사람 오네시모(몬 1:1-20)

체데크 2021. 7.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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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빌레몬서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쓸모 있는 사람 오네시모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오네시모를 용서할 것에 대해서 빌레몬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노예로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는 것은 천한 사람이나 부자나 귀족이나 평등합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쓸모 있는 사람 오네시모(몬 1:1-20)

 

중심 내용: 구원받은 성도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개요

빌레몬서는 단 한 장으로 되어있는 짧은 편지다. 주된 내용은 성도가 인간관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를 다루고 있다. 지도자인 바울과 성도인 빌레몬, 그리고 역시 성도이나 사회의 형편상 빌레몬의 노예신분인 오네시모가 주된 인물이다. 바울에게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똑같은 성도이지만 사회의 환경은 그렇지가 못했다. 인간적으로는 오네시모가 노예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은 사람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까를 다루고 있다.

I. 서론

A.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

1.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77억의 인구가 함께 살고 있는 사회다. 우리나라 남한의 인구가 939만이요, 서울의 인구만 해도 천만이 넘은 지 오래다. 적어도 수도권에만 인구의 절반이 모여 살고 있다.

2. 많은 사람이 좁은 곳에 몰려서 살다 보면 사람끼리의 일로 인하여 불편을 겪게 되는 일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1) 갑작스럽게 많아진 차량으로 인한 주차문제.

2) 공동주택에서의 이웃관계

3) 교통, 환경, 공해문제 등등

 

B.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있다.

1.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 것도 행운 중의 하나다.

1) 몇 년을 살아도 모른 체하는 이웃의 문제.

2) 주면 받기만 하고 베풀지 않는 이웃으로 인한 스트레스.

3) 전혀 남의 사정을 헤아리지 않는 이웃의 문제.

2. 좋은 지도자를 만나야 한다.

1)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지도자는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2) 부정적인 지도자는 공동체의 결속을 해친다.

 

C. 쓸모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1.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쓸모 있는 사람의 출현을 목 타게 기다릴 수밖에 없다.

2. 특히 우리가 속한 이 사회는 쓸모 있는 사람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다.

3. 교회에서도 쓸모 있는 지도자, 쓸모있는 성도가 많아져야 한다.

4. 쓸모있는 사람이란 일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D.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를 살펴보자.

 

II. 본문 관찰

A. 지도자: 바울

1.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세운 장본인이었다. 그러나 빌레몬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당시는 감옥에 갇힌 형편이었다.

2. 빌레몬은 바울의 제자였다. 그리고 지금 바울은 자신의 제자인 사람에게 부탁하는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3. 바울은 민주적인 지도자의 모델이다. 그는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분이나 위계질서라는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설득이라는 민주적인 방법을 통하여 시도하였다.

4. 바울은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예의를 갖추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될 수 있는 한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지 않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는 매우 탁월한 지도자였다.

5.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B. 성도 I: 빌레몬

1. 그는 골로새 교회의 갑부였다.

2. 바울의 전도에 의하여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3.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 교회의 예배처로 사용하였다(2).

4. 그는 예수를 영접한 이후 믿음을 따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5).

5. 그에게 아쉬움이 있다면 영적인 리더십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이다(6).

6. 그러나 그는 주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사랑을 베풀었다(7). 하지만 이 사람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7. 그는 여러 명의 노예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들은 그가 예수를 영접하기 이전부터 그에게 소속된 자들이었다.

1) 그런데 그중에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도망가버렸다. 당시 노예는 돈으로 매매되고 있었으니 그에게는 적잖은 물질적 손해가 발생한 셈이다.

2) 믿음 안에서 노예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아직 준비되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노예들은 아직도 계속 그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다.

 

C. 성도 II: 오네시모

1. 그는 빌레몬의 노예였다. 그러나 과감하게 도주했다.

2. 그리고 바울을 만났다. 자신의 운명을 과감히 개조한 용감한 사람이다.

3. 바울을 만난 후 그의 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바울의 사역을 위해 자신의 생을 헌신하였다.

4. 하지만 그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었다. 바로 그의 주인인 빌레몬과의 관계를 해결하는 문제였다.

5. 그는 자신의 문제를 솔직히 바울에게 의논하고 모든 것을 바울에게 위임하였다. 매우 현명한 사람이었다.

 

III. 본문의 교훈

A. 이들은 모두 쓸모 있는 사람들이었다.

1. 바울도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예수의 적대자였다. 그러나 그러나 그는 예수를 만난 후 그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2. 바울은 영원한 지도자의 사표였다. 오늘날 지도자가 부재한 이 세대에 성도와 지도자와의 관계가 어떡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다.

3. 오늘날 교회 내부의 문제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와의 갈등이다. 사실 어느 한쪽만의 문제는 아니다. 바울의 심정으로 평신도를 대한다면 결코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에게도 더욱 분발이 필요할 것이다.

4. 그러나 바울을 대적하는 무리가 더러더러 있었다. 바울은 분명히 완벽한 지도자였음에도 사람들은 갖가지 구실을 붙여 바울을 대적하려 했다.

5. 빌레몬은 물질이 풍요한 거부였음에도 겸손히 복음을 받아들였고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다. 믿는 것은 곧 실천이다.

6. 오네시모는 자신의 운명이 노예였지만 그는 결코 환경에 굴하지 않았다. 그는 생명을 걸고 과감히 도주하였다. 그리고 그는 생명을 얻었다. 육신의 생명을 담보 걸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던 것이다.

7. 오네시모는 자신의 불행을 탓하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과감한 도전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용감한 신앙인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쳤다. 자신의 참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자신의 주인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B. 그들은 자신의 특징을 최대한 개발하였다.

1. 바울은 자신의 지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가 될 수 있는 천혜의 자본을 소유하고 있었다.

1) 그는 교포였기 때문에 당시의 국제어인 헬라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사용했다(정확히는 아람어).

2) 그는 모든 문화를 아는 자였다. 그러므로 선교사의 가장 필수요건인 문화 이해의 필수조건을 구비하고 있었다.

3)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아낌없이 사용하였다.

2. 빌레몬은 자신의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 자신의 집을 예배처로 개방하였다.

2) 물질로 형제를 돌보았다.

3. 오네시모는 바울에게 매우 유익 한자가 되었다.

1) 바울의 분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2) 그것은 그의 노력으로 된 결과다. 그는 노력하였다.

 

C. 우리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은 나에게도 특징을 주셨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2.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면 특징을 최대한 개발해야 한다.

3. 자신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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