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신약 성경지명 설교말씀] 갈릴리 광풍을 이기려면(누가복음 8:23-25)

체데크 2021. 7.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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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 성경 지명 설교말씀 중에서 갈릴리 바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갈릴리 바다에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배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갈릴리 광풍 때문에 배에 물이 가득했습니다. 배가 침몰 위기에 오자 제자들은 두려웠습니다. 제자들은 급하게 주무시고 있는 예수님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이 죽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광풍을 꾸짖으시니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기에 광풍이 잠잠해질 수가 있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교회만 나오고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면 안 됩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이며 구원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꼭 나를 구원하신 구원자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갈릴리 바다 Sea of Galilee

 

갈릴리 광풍을 이기려면

눅8: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눅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눅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지중해면보다 200m나 낮은 갈릴리 호수에는 북방 헤르몬 산의 찬 공기와 남쪽 아라비아의 열풍이 불어왔습니다. 게다가 주변은 온통 험한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갈릴리로 불어온 남쪽의 열풍과 북쪽의 찬 바람은 갈릴리 호수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항상 이곳에서 충돌하여 광풍을 일으켰습니다. 본문의 갈릴리 호수를 건너던 제자들도 그만 뜻밖의 폭풍우를 만나 모두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도무지 속수무책인 인생의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인생 광풍을 잠잠케 하고 승리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1. 주 예수의 권능을 의뢰해야 합니다

1) 주님이 만물의 통치자이심을 믿음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우리 주님께서 만물의 창조주요, 절대 주권자이심을 분명하게 믿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제자들은 광풍을 만났을 때 주님이 만물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창조주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집채 같은 파도에 질려 혼비백산하였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절대 주권자요, 창조주이심을 망각한다면 갈릴리 호수를 건너다가 광풍을 만나 당황하는 제자들 같이 한심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정녕 주님이 창조주요, 절대 주권자이심을 분명히 확신할 때, 우리는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광풍을 만나더라도 이를 능히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2) 주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함

예수님은 수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또 귀신을 쫓아내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자도 살리셨습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큰 파도를 만나자 일순간 주님의 사랑을 망각하였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집채만한 파도 앞에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만 주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조차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움이 닥쳐올 때 그 문제에 연연하는 자는 주님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 문제에 빠져 한숨만 쉬고 걱정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기 가운데서도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믿고 바라보는 자는 반드시 그 어려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능치 못함이 없는 전능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막9:23). 이런 전능한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들이 됩시다.

 

2. 주 예수와 항상 동행해야 합니다

1) 고난 가운데서도 동행함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를 건너다가 큰 풍랑을 만나 죽을 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 배에 함께 타고 계시는 주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큰 위기를 만나더라고 주님이 함께 하시면 그 문제는 반드시 해결됩니다. 흔히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면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편안히 세상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자녀에게도 위기가 닥칩니다. 제자들도 주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갔지만 풍랑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 성도들은 주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까이 계시는 주님을 더욱 붙잡고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방법입니다.

 

2) 평안 가운데서도 동행함

사람들은 편할 때 타락하고 범죄 하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나, 중세 시대의 교회사를 보더라도 이런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고난 가운데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생활 여건이나 환경이 좋고 풍요로울 때 더욱 경성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인생은 부흥하고, 성공했을 때 더욱 실수하고 범죄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고전10:12). 이는 교회의 타락이 로마 박해 시대가 아니라, 로마의 국교로 공인되고 권세를 얻으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성도는 주와 함께 기뻐하고, 주님을 위해 기뻐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주 예수께 아뢰어야 합니다

1) 주님께 부탁함

예수님의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자 주무시는 주님을 큰 소리로 외쳐 불렀습니다. 그리고 살려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처럼 역경에 처한 자는 큰 소리로 주님을 외쳐 불러야 합니다. 공생애 당시 주님으로부터 인생 문제를 해결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주님께 갈급한 심정으로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눅18:38). 그때마다 주님은 외면치 않으시고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 실로 육신의 아버지도 그 자녀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시거늘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그 자녀의 부르짖는 기도를 외면하시겠습니까?

 

2) 주님을 의지해야 함

때로 성도들은 주님이 우리와 멀리 떨어진 하늘에만 계시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주님께로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적 방법에 의지합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고통당할 때 함께 그 배 안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그 고통을 함께 하셨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성도가 위기를 만날 때 그 위기 가운데 함께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오늘날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성도와 가장 가까이 계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인생 위기를 맞았을 때 그 위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눈을 주님께 먼저 돌려야 합당합니다.

 

흔히 인생은 고해(苦海)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는 상한 갈대와 같은 인생은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광풍 속에 떠 있는 일엽편주(一葉片舟)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해와 같은 세상에서 성도들이 인생에 성공하는 비결은 주님이 창조주요, 절대 능력자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또한 기쁘나 슬프나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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