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알파벳 מ(멤)의 상형 의미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어 알파벳 멤의 상형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מ(멤) : ‘멤’은 물에서 나온 상형문자다. 뜻은 진리를 의미한다. 물의 특성상 어느 곳에나 접속되며 물이 모든 물질의 근원인 것처럼 근원적 진리를 가리키는 의미를 나타낸다. 피조물인 속 사람에게 주고 싶은 진리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원의 의미를 나타낸다.

 

이 철자와 관계있는 본질적인 개념은 움직임, 흐름, 빠져나감, 단절 없이 계속되는 역동성, 다른 곳을 향해 계속되는 행진, 존재의 은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양상 등을 가리킨다.

‘멤’은 진리라는 단어에 들어가 있다. אמת(에메트 571)는 진실, 성실, 진리의 뜻을 가지고 있다. 진리는 변함이 없다. 진리라는 것이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 ‘알레프’와 중간글자 ‘멤’과 마지막 글자 ‘타브’를 합쳐서 만들어졌다.

 

진리는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계시하고 있다. 사람이 음식을 먹지 않고 한 달을 살 수 있지만 물을 먹지 않고는 절대 살 수가 없다.

야고보서 5장 원어성경 설교말씀

인간은 물과 배우 가까운 존재이다. 우리가 태아에서 자궁 안에 있을 때부터 물은 친숙했고, 인간의 몸이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우리가 영혼의 물인 말씀을 먹지 않으면 절대 살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한다.

 

‘멤’의 원래 의미 : 물, 여러 종류의 물

 

‘멤’의 파생된 의미 : 운동, 역동성, 흐름, 정체성에 대한 물음, 말씀, 근원의 진리

“그물이 찢어진 것과 찢어지지 않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