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고난주간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4월은 따뜻한 봄날이지만 기독교적으로 보면 고난의 달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주간입니다. 예수님은 종려주일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유월절 어린양의 대속의 준비를 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고 이것이 나의 살과 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념하라고 했습니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고 가룟 유다의 입맞춤으로 대제사장에게 팔리셨습니다. 이렇게 빌라도 법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유대인들에게 넘겨졌습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을 통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주간을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주간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마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다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27: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마27: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마27: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마27: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마27: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마27: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27: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하늘에 계신 우리 주 하나님!

이 아침 고난주간 예배에 때를 따라 필요한 은혜를 주시는 보좌로 나오게 하신 은총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 전에 있게 하셨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일에 날씨가 좋다가 놀러 갔지만 우리는 고난주간에 주님을 만나러 교회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왔습니다.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들은 늘 어리석고 연약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죄와 허물로 방황하는 미련한 양들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검고 추한 심령들을 정결케 하옵소서.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셔서 날마다 성결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시간 주님께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과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직분자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저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도록 도우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과 듣는 우리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슬픔 속에 외로워하는 사람들, 병으로 고통하는 사람들, 소외받고 외로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가족과 멀리 떠나 있는 사람들, 육지와 바다와 하늘의 위험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도와주옵소서. 아직도 주님의 고난이 나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이 시간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주셔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고난의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종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종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