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고난주간에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4월 셋째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바쁘게 살아가지만 부활주일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부활절 대표 기도에 맞춤)
눅24: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으로 가면서
눅24: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눅24: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눅24: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눅24: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눅24: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눅24: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눅24: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눅24: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눅24: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눅24: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할렐루야! 전능하신 하나님!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송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다가 이 시간 주님 앞에 기쁨으로 부활 주일예배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세상에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통해서 나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 고난을 당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고난주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켜보건대, 저희 속에는 아직도 죄의 쓴 뿌리들로 인해 죄를 이기지 못하는 저희들의 나약한 믿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부활주일을 통해서 저희가 부활에 동참하는 신앙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도 종말에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는 것을 믿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생명이 되시는 주님!
부활의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날마다 죄를 이기고, 부활의 주님을 증언하고 나타내기에 몸을 드려 헌신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부활하여 주님과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가정과 생업에도 부활의 기쁨으로 복된 삶의 터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살아계심을 심령으로 느끼며 고백하는 은혜의 현장이 되게 하시옵소서. 도망쳤던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는 그 기쁨의 소식을 전하기에 주저하지 않았듯이 이 교회도, 주님의 몸 된 지체들도 주님을 담대하게 증거 하게 하시옵고, 늘 기도함으로 성령의 기사와 이적을 주님의 이름으로 나타내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상하고 지치고 연약한 심령들도 소망을 얻고 새 삶을 얻는 은혜의 장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와 자비의 주님!
원하옵고 바라옵기는 이 민족이 하루빨리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시옵고,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그 어느 때보다도 애절하고도 간곡한 기도가 주님께 드려질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고, 이 아픔의 현실을 치료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이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십니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붙드시옵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가정에 불화와 고통과 병마가 모두 사라지게 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치료하셔서 축복받는 성도들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실패와 좌절에 고통하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주옵소서.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부활주일을 보내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저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고난주간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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