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주일도 어김없이 바쁘게 살다가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주님을 맞이할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우리는 영원히 살아서 주님을 맞이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이 시간 주일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만날 날을 고대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전 8: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인간들은 무지하여 한 시간 앞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만하지 말고 자랑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입니까? 우리 주님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나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런 주님을 의지하여 이 자리에 나왔사오니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가득했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서 감사와 찬송을 부르옵니다. 삶의 멍에가 무겁게 느껴질 때마다 주님께서 꼭 붙들고 계시는 사랑을 뼛속 깊숙이 느낄 수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사랑을 받기에 얼마나 무가치하고 무자격한 지를 절감합니다. 급한 마음, 속 좁은 생각들, 충동적으로 행동했던 것들,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던 것들,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생각해 볼 때 저희들의 어리석음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지한 인생이기 때문에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저희들의 인생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저희들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했습니다. 주님!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항상 마음에 교만한 생각만 하고 있고 나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능력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손길을 외면했던 적도 있습니다. 내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했던 나의 오만이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 묻고 주님이 인도하는 길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저희들은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지금도 주님의 사랑 안에 있으면서도 예배드리는 저희들의 모습이 너무나 준비 없어 보이고 기쁨이 말라 있음을 느낍니다. 가슴 벅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심령의 문을 열어 주시고, 가증스런 예배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면서 속은 썩어있는 인생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심장 폐부를 살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심령을 꿰뚫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하면서 거룩한 척 예배를 드린다고 나오지 않게 하시고 겉과 속이 같은 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살게 하셔서 항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인생이 되게 하시고 예배의 삶이 되게 하셔서 우리의 예배가 항상 하나님께 상달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새해의 다짐이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도하고 다짐했던 계획들이 희석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붙잡아주시고,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할수 있도록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하나님께 서원했던 일들을 모두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서원 기도했다고 해서 서원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을 먹고 올바르게 살려고 한 모든 것들이 서원입니다.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하나님 앞에서는 서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항상 죄악의 길에 서지 않게 하시고 마음을 정리하고 정돈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주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것이요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직분과 직책을 맡은 자들이 이 일을 위하여 순종을 드리고 몸을 드려 일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과 건강을 책임져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더 열심히 세상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병행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렇게 직분 맡은 가정과 사업들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도 성령의 두루마기로 입혀 주셔서 피곤치 않게 하시고 성령의 권능을 쏟아 놓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의 영혼이 살찌게 하시고 은혜가 충만한 자가 되어 세상에서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과 가정에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교회 일에 우선하는 자가 되어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나 인정받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저희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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