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아기 출생을 앞두고 하는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아기 출생을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리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고대 근동의 사람들은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면 괴로워했습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인물이 한나이며 리브가도 임신을 하지 못했을 때 이삭이 간절히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아기 출생을 앞두고 설렘의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하면서 축복의 자녀를 낳기를 소망하면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 출생을 앞두고 하는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 딸에게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시고, 해산을 기다리게 하심을 감사하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지 않으면 생명을 잉태할 수가 없습니다. 사라도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지 않으니 잉태하지 못했습니다. 라헬도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지 않으니 잉태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시니 이삭을 낳았고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고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큰 일들을 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기를 낳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신성한 의무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축복임을 깨닫게 하시고 임신 중에는 흉하고 악한 것을 생각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저에게 주신 생명은 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옵소서. 저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순간 제 마음대로 아이를 양육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양육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에 설렘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의 심령이 복을 받아 주의 은혜로 순산을 하게 하옵소서. 
  
  

주의 딸은 기도하며 경건한 생활을 하여, 새로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하시며, 건강도 조심하고 언행을 조심하고 일거수일투족의 전 생활이 깨끗하여, 복중의 태아에게 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날 때에 순산하므로 고통을 잊게 하시고, 아기는 하나님 안에서 큰 자가 되게 하시어 이 가정에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순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그로 말미암아 세상에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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