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32장 야곱의 설교말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는 내용인데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승리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요셉, 오늘 본문의 말씀 주인공인 야곱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성경에 인물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훈련하시고 연단하시면서 때가 되었을 때에 그들을 하나님이 원하는 사명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1.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십니다. 높은 산에 방주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노아 자신도 처음에 그것이 어떤 뜻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산 위에다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시는지 몰랐던 것입니다.
때론 하나님은 인간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시키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간의 생각대로 판단하고 정리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느 순간에는 하나님께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어쩌면 황당한 일을 여러분에게 원하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간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노아는 예라고 대답하고 인간들이 이해 못하는 행동을 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때가 되었을 때에 노아의 일곱 가족과 세상의 암수 한쌍 씩만 구원을 받고 나머지는 모두 심판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가족이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을 순종한 데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면 무조건 믿고 나가십시오. 그것이 설령 잘못된 것일지라도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갚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판단할 때부터 여러분은 순종의 삶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되라"(창 32 : 22- 32)
여호수아 1장 8절에 보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라고. 여호와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모든 것이 형통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삶은 죽은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떠난 삶은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에 여러분은 보호받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데 보호구역을 떠나니까 더 이상 보호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이탈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순종하면서 사는 자가 되십시오.
갈 5 :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롬 6 :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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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2 :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을 보면 성공한 사람은 모두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을 보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항상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었습니다.
감사의 제단을 쌓고 늘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 가서 자기의 생활하기도 바쁘게 지냈다는 것입니다. 자기 육신의 일을 도모하며 그곳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으로 물들어 가는데 겨우 자기 목숨 하나 건지는데 그쳤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로 말미암아 조카가 살았습니다.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힘든 일도 이기게 됩니다. 주님께서도 어렵고 힘든 고통의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겨 나갔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가시는 그 길을 가려면 주님이 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출 17 :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예화> 인간적인 욕구
어떤 신학교 선생이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에게 “지금 천당에 갈 수 있다면 천당에 가겠느냐, 집에 가겠느냐?” 하고 물었다. 그때 그 질문을 받은 학생은 “집에 들러 천당에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렇게 인간은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둘 다 가지고 싶어 한다.물론 이것은 당연한 희망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롯의 인간적인 욕구를 수락해 주시면서도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원칙을 제시하신다.
3. 승리자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이겨야 하는 것은 죄와 영적인 사망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죄와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죄와 타협하면 우리는 그 순간 죽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에 말씀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것은 욕심을 부리면 결국 죄와 타협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특히 영적인 욕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욕심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욕심보다 자기의 유익을 위한 욕심 육적인 욕심 권력, 돈, 명예, 정욕, 이성, 시기, 질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욕심이 많습니다.
사람은 필요 없는 것은 욕심이 많으면서 정녕 필요한 일에는 욕심이 없습니다. 그것은 당장 눈 앞에 유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당장의 유익에 눈을 돌리지 마시고 보이지 않지만 먼 길에 엄청난 유익이 있는 것에 욕심을 내고 그것을 성취하려고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사람은 올 때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그런 인생을 사는데 아등바등 살려고 합니다. 그렇게 살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 속에서 주님의 일을 하면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4. 변화된 사람이 됩니다.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변화된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변화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과 열심히 기도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처럼 우리들은 주님을 만나면 변화되는 삶을 누리면서 살 수가 있습니다.
죄인이 구속에서 풀려 자유하게 되고 혈기 많은 사람이 주님을 만나니까 변화되어 새사람이 된다고 했습니다. 고후 5장 17절에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지 않으면 아직도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아 숨 쉬지 않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사람은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과 견주어 끝까지 기도하면서 승리하니까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축복을 받는 것은 그냥 쉽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받을 만한 대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원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쉽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고생도 아니하고 손쉽게 받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고통의 순간은 나에게 없고 인생의 단맛만을 보려는 습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야곱도 밤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여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축복과 현세의 축복을 주십니다.
창 24 : 35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시 65 : 9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 나이다..
시 107 : 38 또 복을 주사 저희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 그 가축이 감소치 않게 하실지라도
영적인 축복
골 1 :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만세전에 정하신 선택
엡 1 : 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요 3 :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저절로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하루하루가 감사하고요, 먹고, 쓰고, 마시고, 자고, 사랑하고, 꿈을 갖고, 희망을 갖고,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고, 주님이 함께 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는 것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은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감사의 일들을 더욱더 만들어 주십니다.
<예화>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는 태도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인 뉴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하늘나라에서 세 가지의 놀라운 현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틀림없이 와 있을 것으로 생각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서 놀라고, 둘째는 하늘나라의 문턱에도 가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던 사람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 셋째는 나 같은 인간이 하늘나라에 들어왔음을 알고 놀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인간의 관찰로는 누가 천국 시민이 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도덕적인 행위를 보고 선인과 악인을 판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는 전혀 각도가 다릅니다. 하나님은 “나는 착한 일을 했습니다” 하고 내세우는 자칭 선인보다 “나는 죄인입니다”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는 태도를 더욱 높이 평가하십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자칭 선인이 되어 사는 사람입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사는 생활 은혜의 생활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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