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2장 성경말씀 중에서 한나의 서원 응답 기도문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나는 엘가나의 부인으로서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부인인 브닌나는 아이를 낳았습니다.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혔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무시했습니다. 한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아직 아이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낳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무엘을 낳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다렸던 것입니다. 한나의 서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한나에게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한나가 이런 서원 없이 아이를 낳았다면 사무엘과 같은 여호와의 종이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사 시대에 혼탁할 때 하나님은 한나를 통해서 사무엘을 주셨고 성전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주심으로 감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 가운데 누구를 의지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한나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때가 되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실 날이 오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도로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나의 서원 응답 기도문(삼상 2:1-11)
✦명제: 나는 지금 내 인생을 누구에게 맡겼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목적: 당신의 인생을 끌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
삼상 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삼상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삼상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삼상 2: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삼상 2:5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삼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삼상 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삼상 2: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삼상 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 2: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1. 한나가 기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1) 한나에게는 고민이 있었다.(삼상1:6)
2)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게 된다.
3) 하나님만이 기도의 응답할 자라는 것을 알았기에 기도한다.
4) 기도의 응답을 확실히 믿었다.(삼상1:17-18)
2. 한나가 응답받고 기도한 내용은 무엇인가?
1) 한나는 사무엘이라는 아이를 응답받았다.(삼상1:19-20)
2) 하나님께 구원의 감사함에 기도하였다.(1절)
3) 한나는 오직 하나님 한분 외에는 나를 도울 자가 없다는 것을 고백했다.(2절)
4) 한나는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교만하거나 오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3절)
3. 하나님은 한나를 어떻게 세우셨는가?
1) 마음의 고통을 모두 사라지게 해 주었다.
2) 태의 문을 열어 많은 아이를 낳는 복을 주셨다.(5절)
3) 은혜의 궁핍한 상태에서 성령의 충만한 상태가 되었다.
4) 영적인 곤핍에서 충만히 채워지는 복을 받았다.(5절)
4.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가?
1) 하나님의 주권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끌고 가신다.(6절)
2) 우리의 모든 물질적인 것들은 하나님 손안에 있다.(7절)
3) 우리의 세상의 부귀영화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것이다.(8절)
4)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자를 영원토록 지키신다.(9절)
5.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2)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3)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은 불순종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10절)
4) 하나님을 믿고 가는 길의 마지막은 축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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