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중에서 압살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을 대적했던 자로서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압살롬은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삼하 14:25-27)
♣명제: 압살롬은 백성들의 마음을 뺏어 다윗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목적: 압살롬과 같은 자를 만나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신앙생활을 한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니면서 많은 시련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끝까지 의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했던 다윗이 급격하게 문제가 일어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밧세바를 아내로 취하기 위해 우리아를 죽이고 난 후부터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다윗의 가문에 문제가 일어나고 형제가 서로 싸우는 재앙들이 나타난다고 예언하셨습니다. 그중에 압살롬이 자신의 형인 암논을 죽이고 피신하게 됩니다. 그러고 난 후에 다윗이 압살롬을 용서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과 압살롬의 화해를 하는 장면 중에 일부분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압살롬에 대해 기록하면서 압살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압살롬이 이스라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자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압살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압살롬은 다윗에게 용서를 받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자신의 아버지를 배반한 사람입니다. 많은 은혜를 받은 자면서도 아버지를 배반한 모습을 통해 이 시대 많은 능력과 은사를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주님을 배반하는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압살롬과 같은 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런 자들의 권모술수에 넘어가지 말고 주님만을 섬기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압살롬과 같은 자들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 자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압살롬은 겉으로는 흠이 없는 사람입니다.
삼하 14: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압살롬은 이스라엘 가운데 아름다운 자였으며 크게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는 사람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이와 같은 것입니다.
‘압살롬’ (אבישלום아비샬롬 53) 평화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압살롬은 평화의 아버지라는 이름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외모적으로 인정을 받고 크게 칭찬받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따르던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대도 많은 사람들이 외모 지향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에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쁘면 황제와 여신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속 사람은 바라보지 않고 외모만 가지고 판단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압살롬은 외모로 따져서는 절대 흠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아름답고 멋있고 흠잡을 때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속 사람은 완전히 망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도 외모를 보고 판단하여 잘못된 교리에 빠져 들어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영혼을 망가지게 하는 속사람은 신경 쓰지 않고 육체적인 것으로만 판단하여 결국은 영혼이 죽는 상태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외모로는 흠모할 것이 없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외모를 따라가는 자들은 결국 영적인 것을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압살롬은 외모가 아름답고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는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압살롬을 따르는 자들은 영적으로 모두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속 사람을 보고 인격을 보고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삼하 14: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압살롬의 외모를 말하면서 머리털이 무거워 연말마다 깎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머리털을 깎아서 저울에 다니 이백 세겔이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깎았으며’ (גלח갈라흐 1548) 머리를 밀다, 면도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염과 머리털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머리는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원래 힘이 세고 털이 많으시며 정상적인 분이라고 유대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털이 없으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성막이나 성전에 정상적인 하나님이 있는 곳을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털은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염과 털을 함부로 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실인으로 서원을 하면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압살롬은 일 년에 한 번씩 자신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 머리를 잘라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 것일까요? 유대인들의 개념에서 함부로 머리를 깎거나 수염을 자르지 않는데 압살롬은 머리털이 많다고 잘라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압살롬은 자신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 머리가 하나도 남지 않도록 밀어버렸습니다. 이것도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자라면 또 자르고 계속해서 잘라내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거부하고 자신의 율법의 의를 나타내려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거부하고 계속 씻어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는 자신의 행위를 드러내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어리석은 자입니다.
마지막 때에도 이런 자들이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에 빠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사상은 사라지고 짐승의 표를 받아 율법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다가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절대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압살롬의 머리를 깎아서 저울에 재어보니 이백 세겔이 나왔습니다. 200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완전에서 부족한 수입니다.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요? 압살롬 자신이 외모적으로 흠이 없고 아름답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자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의로 하나님 앞에 나가려고 해도 죄를 씻음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가 아니면 자신의 의로는 절대 원죄를 씻김 받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기에 완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밖에는 없습니다. 이제 나의 머리털을 내 마음대로 깎아서는 안 됩니다. 바로 십자가 사상을 무시하고 거부하여 자신의 의로 하나님께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압살롬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훔친 사람입니다.
삼하 15:5-6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압살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 왕에게 재판을 받으려고 오면 자신이 먼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영광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입을 맞추니’ (נשק나샤크 5401) 입 맞추다, 복종하다, 가지다, 라는 뜻입니다. 고대 근동지역에서는 상대에게 입을 맞춘다는 것은 복종의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의 수하로 들어가겠습니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패한 자들이 이긴 자들에게 입을 맞추었던 것입니다. 결국 압살롬에게 입을 맞추는 행위는 다윗 왕보다 압살롬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행위입니다. 압살롬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훔쳐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압살롬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다윗 왕이 받아야 할 충성 맹세를 가로채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아야 할 영광을 이단들인 적그리스도들이 모두 중간에서 가로채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받아야 할 영광을 인간들이 받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왕 노릇하고 있습니다.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는 자신이 신이라고 불려 지기를 좋아하며 숭배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절대 용서치 않으시고 심판하게 됩니다. 압살롬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돌려야 할 영광을 자신이 중간에서 모두 가로채는 것입니다.
‘훔치니라’ (גנב가나브 1589) 가만히 가져가다, 몰래 가져가다, 유인하다, 도둑질하다, 라는 뜻입니다. 압살롬은 다윗 왕에게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감언이설을 통해 유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에 쏙 들게끔 말을 하게 되며 이미 그의 외모에 사람들이 미혹되고 말았습니다. 외모적으로 흠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속아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압살롬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샀고 몰래 그들의 심령에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압살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 왕에게 오는 즉시 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들의 마음에 들게끔 말을 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압살롬에게 한 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붙잡아 두는 것입니다. 그들의 심령 깊이 파고들어 압살롬에게 충성맹세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는 어떻습니까? 이단들의 교리가 교인들의 마음 깊이 파고들어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사상이 무너지고 인간을 섬기는 사상으로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외모를 보고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교단의 물질과 교회의 사이즈를 보고 확실하다고 육체적인 눈으로만 판단하는 것입니다. 거짓된 복음을 분별하지 못하고 육의 눈으로만 보기 때문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영적인 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갈 1:6-8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반드시 저주가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압살롬과 같은 비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따라가는 자들은 반드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전해야 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이라고 전하는 자들의 거짓된 복음을 듣지 말고 또한 이들에게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 복음 외에는 절대적 진리는 없습니다. 항상 나의 심령과 사상에 복음이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셋째, 압살롬은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사람입니다.
삼하 18:9 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압살롬은 다윗에게 도전하여 반역을 하고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결국 압살롬은 자신이 아름답다고 했던 외모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라는 의미의 머리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머리털이 상수리나무에 걸려 죽게 되는 것입니다.
‘상수리나무’ (אלה엘라 424) 상수리나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ול울 193) 권세 있는 자, 힘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압살롬의 머리털이 상수리나무에 걸렸는데 이것은 권세 있는 하나님에 의해 심판을 받은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자가 왕이 되려고 하면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힘의 권능 자 되시는 하나님은 압살롬의 반역을 놔두지 않고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 십자가 복음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로 나가려고 하는 자들은 압살롬처럼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저가 달리고’ (נתן나탄 5414) 주다, 택하다, 던져 넣다, 버림을 당하다, 라는 뜻입니다. 압살롬은 자신의 힘으로 왕이 되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힘으로 왕이 되려고 하는 것을 용인하지 아니하시고 버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심판받을 자로 택함을 받아 상수리나무에서 매달려 죽게 된 것입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군대들에 쫓겨 도망치다가 즉시로 상수리나무에 매달려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상수리나무에 매달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지명을 받아 선택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나 상수리나무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지명받아 매달리게 된 것입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이미 심판받기로 정해져 있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왕이 되려고 했던 압살롬처럼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절대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으시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고는 절대 구원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간 압살롬이라는 인물을 통해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은 자신의 아버지인 다윗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오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이 중간에서 마음을 훔쳤던 자입니다. 자신이 영광을 받고 자신 스스로 왕이 된 것처럼 행동했던 사람입니다. 이 시대도 이런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고 능력을 자랑하고 재력을 자랑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이런 외모를 가지고 영혼을 망가뜨리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재력이나, 크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교회의 재력이나 크기나 외모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침으로 압살롬과 같은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압살롬은 하나님께 영광을 얻지 못한 자들입니다. 또한 이런 자들을 따라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런 자들을 따라가다가 함께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압살롬의 인물을 통해 영분별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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