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장에는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이 만나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마리아 여인을 창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여인입니다. 창녀는 마음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6시에 나왔다고 말하면서 플러스 6을 하여 정오 12시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시간 계산법입니다. 공관복음은 플러스 6을 하면 됩니다. 유대식 시간 법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을 로마식 시간 법으로 요한이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오후 6시를 말합니다. 뜨거운 때에 사람의 눈을 피해 우물가에 온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시간에 우물가에 나온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창녀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