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3장에서는 타락한 예루살렘에 대해서 심판할 것을 예언했다.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영적으로 부패하였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다. 죄를 지었으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하는데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셔도 그들은 외면했다. 하나님은 어쩔 수 없이 예루살렘을 심판할 수밖에 없었고 바벨론에 의해서 패망하게 된다. 예루살렘 방백들이 받을 벌(습 3:1-7) 예루살렘, 곧 하나님이 알려져 있고 그의 이름이 위대하게 드러나 있던 거룩한 도성이 여기에 나와 있듯이 어두운 면을 지닌 도성이 된다는 것, 하나님의 은총의 방편을 그렇게 풍요하게 누리고 있던 곳이 이렇게 타락되고 악해지며, 또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이 버려두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할 자들이 많으리라. 그러나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