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천국을 열 처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로 나누어서 미련한 처녀는 등만 준비하고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신랑이 온다는 소리를 듣고 모두 마중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은 등불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소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름을 나누어 달라고 하니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의 혼인집은 문이 닫혔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재림과 연관이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믿음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소멸되면 주님을 맞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