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에서는 칭의의 결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죄에 있을 때에는 전혀 살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살아난 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양자의 영을 받았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칭의(稱義)의 결과(롬 5:1-21) [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디카이오덴테스 과거분사)이라는 원어는 칭의(稱義)가 점진적이거나 반복적이지 않고 단회적임을 보인다. ‘누리자’라는 말(에코멘)은 어떤 사본들과 역본들에 ‘누리느니라’(에코멘)고 되어 있다. 칭의의 결과 중 하나는 하나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