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새해 가정예배 원어 설교말씀] 성령 충만은 갈등을 이긴다(갈 2:20)

체데크 2021. 12.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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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많은 가정에 갈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족 간에 싸움과 다툼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들이 우울해지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새해에는 성령 충만한 역사 가운데 이런 갈등이 사라지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 충만은 갈등을 이긴다(갈 2:20)

 

20절 조 데 우케티 에고 제 데 엔 에모이 크리스토스 호 데 뉜 조 엔 사르키 엔 피스테이 조 테 투 휘우 투 데우 투 아가페산토스 메 카이 파라돈토스 헤아우톤 휘페르 에무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인은 주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신분이 달라졌기 때문에 죄의 몸을 벗어버리고 더러운 것과 모든 탐심을 없애 버리고 의와 거룩함을 좇는 새 사람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가 그렇게 살려고 애를 쓰면(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나와 싸워서 나를 죄의 법)으로 끌고 갑니다. 이 때문에 피투성이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가슴을 치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누가 나를 건져낼꼬]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끝없는 투쟁을 합니다. 새해에는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생각하고 말씀을 듣고 생각하여 절제된 생활을 한다면 갈등의 요소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새해는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는 생활을 하여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갈등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이 땅에 사는 동안은 갈등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마귀가 있고, 죄가 있고, 육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갈등이 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 가지 시험이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구원받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런 갈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며 갈등과 싸워 나날이 승리하면서 성도다워지는 것입니다. 가정에 갈등이 올 때 먼저 입 밖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화를 낼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야 될까요? 우리가 성령 충만하지 않고는 이 갈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야만 우리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매일 읽어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두 날 가진 검보다 더 예리하며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그다음에 우리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 품 안에 안깁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 영이 권능을 얻어 육체의 소욕을 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혼을 대적하는 육체와 철저하게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싸워서 변화를 받으려면 예수님을 믿는 이상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살겠다고 결심하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며 싸워야 우리가 의와 거룩함으로 지은 새 사람으로 날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 많은 상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전능하신 주님! 저희가 주님을 의지하여 죄와 세속을 이기고 성도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절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저희 가정을 지켜주셔서 오직 주님만을 따라가는 가정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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