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온유한 가족(시 119:71)

체데크 2022. 3.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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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한 가정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구원받은 가정이 되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의 삶에 힘들고 어려움이 올 때 우리는 주님의 복음 말씀을 붙잡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합니다. 고난당한 것이 자기에게 유익이라고 했습니다. 이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고난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온유한 가족(시 119:71)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인간은 정도의 차이에 따라 성을 내고 고집을 부리고 과격하게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을 깨뜨리기 위해 고난을 보내시는 것입니. 온유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끊임없는 과제는 바로 온유입니다. 오늘날 가정과 사회, 대인관계에서 야기되는 숱한 갈등과 불행의 원인은 개인주의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분노 폭발입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가지고 분노하며 사는 사람은 불행한 존재입니다. 이러므로 신앙성숙의 매우 중요한 요소는 바로 온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온유함으로 성숙한 신앙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온유에 대한 단련을 철저히 받은 사람입니다. 모세는 애굽 바로 왕의 공주의 왕자가 된 뒤 왕궁에서 온갖 영화를 누리며 살았습니. 그는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학문, 최고의 무예를 닦았습니다. 그러다40세에 이르러 애굽 사람이 동족을 치는 것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묻었습니다. 그는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왕궁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도주했습니다. 그는 황량한 광야에서 이드로의 딸과 결혼을 했고 40년 동안 양을 치며 살았습니다. 그는 왕궁과 대조되는 이 광야에서 탄식하며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과거의 모세)는 죽고 (새로운 모세)로 변했습니다.

 

그는 80세가 되던 때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받았는데 그때 얼마나 깨어졌던지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온유했던 모세는 결국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3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깨어져 길들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길들임을 받은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 하늘나라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신실한 사람도 (온유의 단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17세에 형들의 흉계에 의해 종으로 팔렸습니다. 종의 생활을 하면서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기약이 없는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13년을 보냈는데 그동안 참혹하게 깨어졌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는 철저하게 온유를 배웠습니.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를 감옥에서도 높여주셨고 끝내는 감옥에서 석방되어 국무총리에까지 오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기근으로 양식이 없어 고통당하던 야곱과 가족들이 요셉을 찾아왔습니다. 그럴 때 온유했던 요셉은 보복하지 않고 그들에게 거할 곳과 먹을 양식을 주었습니.

 

예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시기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우리 가족은 예수님의 온유를 배워 이 땅에서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저희 가족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온유하게 살지 못하고 교만하고 강퍅하게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배우기를 원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온유하여 평화와 기쁨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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