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0장 설교말씀] 천국의 세 가지 책에 대해서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20장 설교말씀 중에서 천국에 있는 세 가지 책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천국에는 세 가지 책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책에 대해서 알면 구원에 관해서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구원을 믿음으로 받으려고 하지 않고 행위로 받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를 나타내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인간은 의로운 자가 없기 때문에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믿지 않고는 이 세상에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가 천국에 있는 세 가지 책을 통해서 나는 어디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첫 번째 책은 죄의 책입니다. 심판받을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입니다. 이곳에 이름이 기록되면 그 사람은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섰더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서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책들이 펴 있는데 또 다른 책이 펴졌습니다. 이 책은 생명 책입니다.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보좌 앞에 책들이 펴있는데 이것이 죄의 책입니다. 바로 행위 책을 말합니다.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책들이라고 했으니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복수로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는 청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청함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믿지 않음으로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두번째 책은 생명 책입니다. 백보좌 심판대 앞에는 생명 책이 펴져 있습니다. 생명책은 복수가 아니라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들이 아니라 선택을 받은 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자신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입니다. 행위 책이나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완료로 되어 있습니다.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더니 생명 책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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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행위가 거룩하지 않다고 해서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전에 이미 선택된 사람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믿음을 주십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사람은 행위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고 해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역사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하신다. 인간의 의지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포스팅 내용에 참고가 됩니다. 

 

 

세 번째 책은 기념 책입니다. 이 책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구원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헌신한 것을 기념하여 상을 주기 위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말3:16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서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상 줄 것을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름의 상을 좇아 가야 합니다. 바울도 구원받았지만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기념 책은 죄의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에게만 필요합니다. 우편 강도 같은 경우에는 구원은 받았지만 기념 책에 기록된 것은 없습니다. 살아생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구원이 취소된다는 이런 거짓 교리에 속지 마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부름의 상을 따라가면서 기념 책에 많은 상을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갔을 때 받을 상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제 교회 생활을 하면서 주님의 뜻대로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1장 설교] “시작과 끝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창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