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회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는데 기분이 좋았던 일도 있지만 기분이 상했던 일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조용히 묵상하다 보면 마음이 정돈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서산으로 해가 지고 천지가 고요할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마치고 조용히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 주 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산다고 노력했지만 주님 마음에 들지 않았던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기도하오니 나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주안에서 하루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반성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말에 실수가 많았고 행위가 진실하지 못했으며 불신자들 앞에 빛과 소금도 되지 못했습니다. 불의와 부정 앞에서 잠잠하였고, 악과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나는 열심히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입으로 말하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면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입술로만 고백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실행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내 마음도 하나님이 주관하여 주시지 않으면 내가 주관하지 못합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오니 이제 주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밤에 쉴 곳이 없는 나그네들, 집없는 가난한 사람들, 괴로움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 고통과 고민 속에서 울부짖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희에게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쉴 곳이 없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주시고 괴로움 가운데 허덕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믿음 사랑 소망의 꿈을 선물하옵소서. 이 밤도 단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로 충분히 휴식하게 하여 주옵소서. 잠자리에서도 마귀의 시험이나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야곱과 같은 비전의 꿈을 꾸며 잠들게 하옵소서. 저희 가정과 우리 교회 교우들을 지켜 주시며, 이 국가와 민족을 지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내일 축복의 아침을 맞게 하옵소서. 기쁜 날로 이어지는 평안을 내리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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