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요한복음 10장 헬라어 설교말씀] 목자와 양의 비유(요 10:1-6)

체데크 2021. 7.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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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10장 헬라어 설교말씀 중에서 목자와 양의 비유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양의 문이라고 했습니다. 양은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도며 강도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과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입니다. 자신의 의로 구원을 받겠다고 하는 자는 모두가 강도입니다.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과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자와 양의 비유(요 10:1-6)

 

1절 아멘 아멘 레고 휘민 호 메 에이셀코메노스 디아 테스 뒤라스 에이스 텐 아울렌 톤 프로바톤 알라 아나바이논 알라코덴 에케이노스 클레프테스 에스틴 카이 레스테스

2절 호 데 에이셀코메노스 디아 테스 뒤라스 포이멘 에스틴 톤 프로바톤

성 경: [요10:1,2]

요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요10: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 이 말씀은, 사람이 합법적으로 양에게 관계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자도 하나님의 법을 거쳐야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 본문의 "문으로" 들어간다는 말씀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하나님의 양을 정당하게 인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은, 그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아 교회의 인도자가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지 않고 스스로 교회의 인도자가 되는 자는,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아니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이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는 양을 먹일 만한 진리와 능력을 받지 못한다. 자기 스스로 된 일군은, 결국 하나님의 교회를 진정한 의미에서 돕지 못하고 도리어 양 떼에게 해를 끼친다. 그는, 무의식 중에, 혹은 의식 중에 저렇게 불행한 생활을 보내기 쉽다.

3절 투토 호 뒤로로스 아노이게이 카이 타 프로바타 테스 포네스 아우투 아쿠에이 카이 타 이디아 프로바타 칼레이 카트 오노마 카이 엑사게이 아우타

4절 카이 호탄 타 이디아 프로바타 에크발레 엠프로스덴 아우톤 포류에타이 카이 타 프로바타 아우토 아콜루데이 호티 오이다신 텐 포넨 아우투

5절 알로트리오 데 우 메 아콜루데소신 알라 프크손타이 아프 아우투 호티 우크 오이다신 톤 알로트리온 텐 포넨

성 경: [요10:3-5]

요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요10: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요10: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 여기 이른바 "문지기"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어떤 학자는 이것이 세례 요한을 의미한다 하고, 또 다른 학자들은 말하기를,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역사를 생각할 때에, 그를 가리켜 문지기라고 하는 것이 반드시 낮은 칭호라고 할 것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를 문지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맥상으로 보아 부합하지 않는 듯하다.

그러므로 "문지기"는 성령님을 가리킨다. 성령님께서 예수님과 하나님 백성과의 관계를 맺어 주시는 점으로 보아서 이 해석이 적당하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라는 문구는 10장에 많이 나온다. 4,5,27절을 참조하여라.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택한 백성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말씀을 알아듣는 사실을 비유한다. 택한 백성은 그 목자 되시는 하나님(혹은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을 알아듣고 모이는 법이다. 교회의 사역자(使役者)는 하나님의 양을 자기 힘으로 만들 수 없다. 온 천하의 모든 세력과 능력을 가지고라도 하나님의 양 하나를 만들지 못한다. 하나님의 양(택한 백성), 오직 영원 전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나님 자신이 이루어 놓으신 백성이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그들을 모울 수 있고 또한 완성시킬 수 있다. 교회의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정미롭게 전파할 뿐이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양 된 자들은 모여서 한 무리가 된다.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이 점에 있어서 행스텐벌키(Hengstenberg)는, 시 147; 40:26, 43:1; 33:12,17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주님의 지식이 얼마나 친근하고 개별적인 사실을 지적하였다. 이름을 각각 불러 낸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피 지도자에 대하여 깊은 지식을 가질 뿐 아니라, 뜨거운 사랑과 정성을 가지고 지도하는 것을 가리킨다. 영혼을 먹이는 자는, 대중 본위로 사업의 동기를 가지지 말고, 다만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영혼 하나에게라도 모든 사랑과 성의의 정력을 기울여 일해야 된다.

그런 역사(役事)가 진정한 복음의 열매를 맺힌다. 그것은 마침내 광범위에 미치는 구령 운동(救靈運動)도 성립시킨다. 설혹 그의 역사로 광범위한 운동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그는 소수의 열매로써도 만족한다. 비루마에 처음 선교사로 갔던 저드슨(Judson) 목사는 7년 만에 세례 교인 한 사람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써도 천하를 얻은 듯이 기쁨을 느꼈다.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이란 말은, 그가 우리에 있는 양들을 인도하여 푸른 초장으로 갈 때에 양 한 마리라도 빼놓지 않기 위하여 노력한 표를 보인다. , "다 내어 놓은 후에"란 것이 이 뜻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는 양 한 마리라도 등한히 여기지 않는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목양하는 인도자는 소자 한 사람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된다.

6절 타우텐 텐 파로이미안 에이펜 아우토이스 호 이에수스 에케이노이 데 우크 에그노산 티나 엔 하 엘랄레이 아우토이스

성 경: [요10:6]

요10: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 목자와 양에 대한 비유는 구약에도 많이 있다. 23, 79:13, 80:1, 95:7; 40:11; 23:1; 34:1-2; 슥 11:17, 13:7 참조. 그때 유대인들이 구약을 알았더면 이 비유를 깨달았을 번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구약에 무식하였으므로 주님의 교훈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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