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인을 떼시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을 떼시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2”(계6:9-17)
♣명제: 인을 떼는 것은 교회와 세상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다.
♣목적: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심판한다.
하나님께서 인을 쳐놓으신 두루마리를 예수님께서 하나씩 떼실 때마다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계시록은 교회의 상황과 형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번째 인까지 떼시고 이제 다섯 번째 인을 떼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다섯 번째 인을 떼시는 것을 보았는데 죽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었습니다.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중요한 것은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숫자 5는 은혜와 기적과 고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복음을 가진 자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은혜도 체험했고 기적도 체험했지만 복음을 가졌다는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받고 살다가 죽임을 당한 것이다. 바로 복음 때문에 순교당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하고 핍박당하여 죽임 당한 사람을 말합니다.
‘죽임을 당한’ σφαζω(스파조 4969) 죽이다, 살해하다, 도살하다, 라는 뜻입니다. 분사, 완료,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사는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사람들이 참혹하게 십자가에서 화형 당하고, 사자의 밥이 되고, 인두로 지짐을 당하는 고문을 받아 처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완료는 순교당한 자들의 고통과 핍박이 참기 힘들 정도의 고문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동태는 이미 예수님을 부인하며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순교당해짐을 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영혼들이 하늘의 제단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럼 왜 제단 아래에 순교당한 영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제단은 제물을 태워드렸던 곳이며 피를 뿌렸던 장소입니다. 히브리어로 제단은 מזבח(미즈베아흐 4196)입니다. 제단의 의미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깨끗하게 정화되고 삶이 온전하게 바뀌어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 제단은 양의 피를 뿌려 생명이 살아났던 장소입니다. 이렇게 제단에 영혼들이 있다는 것은 순교당한 자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증거를 가진 자들에게 핍박도 있고 고난도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복을 받은 자입니다.
(마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받고 박해를 받으며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많은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면 신앙생활하면서 육신의 복을 받으려고 하지 고난과 핍박은 피하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핍박이 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좋은 것만 가지려고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욕이 오면 그 자리를 피하거나 세상과 타협하려 합니다. 이제 주님 안에서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 하늘에서 큰 상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하나이까 하니
사도 요한이 볼 때에 제단 아래에서 순교당한 자들이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르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땅에 거하고 있는 선택받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여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했는데 언제까지 놔두시려 합니까?라는 간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죽임 당한 순교자들이 아직도 세상에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며 살아가는 자들을 심판해 달라는 것입니다.
(계 6: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순교당한 자들의 말을 들으시고 대답하십니다. 내가 흰 두루마기를 줄 것이니 잠시 동안 쉬라는 것입니다. 그럼 희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흰색은 정결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의로 인하여 깨끗하게 죄가 씻긴 자들을 말하며 구원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흰색은 לבן(라반 3836)입니다. 흰색의 의미는 죄악에서 탈출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고 진리를 익혀 하나님의 말씀에 통제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미 죄악에서 깨끗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루마기는 온전한 행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행실로 섬겨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예수님 안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자신의 행실을 늘 점검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회개하여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자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간다고 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절대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짐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는 항상 보혈로 두루마기를 빨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흰 두루마기를 주신다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예수님의 공로로 완전해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교자들의 말을 들으시고 잠시 동안 쉬고 있어라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아직도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고난당하며 죽임을 당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숫자가 차기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려고 작정하신 자들을 다 구원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는데 그 시간은 길지 않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계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예수님께서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면서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숫자 6의 의미는 세상, 죄, 세속의 완전이라는 의미를 가진 숫자입니다. 여섯 번째의 인은 세상 나라가 바뀌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큰 지진이 났다는 것은 세상의 국권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겔 32:7-8)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애굽이 멸망당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굽의 찬란했던 역사가 무너질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들의 전성시대가 무너질 것을 뜻합니다.
(사 34:3-5)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에돔의 나라가 멸망당할 것을 말씀하실 때도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면서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다고 했습니다. 에돔의 나라가 멸망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 13:9-10)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바벨론 제국이 무너질 때도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별들이 빛을 내지 아니한다고 했으며 해가 돋아도 어두워진다고 했습니다. 찬란하게 승승장구했던 바벨론이 결국 페르시아 제국에게 망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해가 검은 상복처럼 되었다고 하는 것은 세상 나라의 왕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달은 피같이 변한다고 했는데 더 이상 세상의 왕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애굽이나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제국들이 영원할 줄 알았지만 역사적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 6:13-14)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처럼 땅에 떨어진다는 것은 세상의 지도자들이 때가 되매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역사도 하나님의 주관하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과 별은 지도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결국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살았지만 나라가 멸망당하고 그 자리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하늘이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졌다는 것은 세상 나라가 바뀔 때에 징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징조가 보이면서 산과 섬이 그 자리에서 옮겨지는데 이것은 나라의 정권이 바뀌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바뀌면 정권이 바뀌는 것입니다.
(계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들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구원받지 못하고 세상에서 왕권을 잡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들을 핍박한 자들이 결국에는 예수님의 심판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임금들과 왕족들은 세상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부자들과 강한 자들은 돈의 권세와 육체의 힘을 가지고 순교자들을 핍박했던 자들입니다. 종과 자유인들은 순교자들을 조롱했던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마지막 날에 주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여 굴과 산의 바위에 숨게 되는 것입니다.
(계 6: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세상에서 힘과 권력을 가지고 순교자들을 핍박했던 자들이 마지막 심판 날에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면서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고 있을까요? 유대인들의 개념에 산과 바위는 구원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산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창 19: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하나님의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심판할 때에 롯에게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고 했습니다. 롯은 소알 땅으로 가서 죽음을 면하게 됩니다.
(시 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예루살렘을 두름 같다는 것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시온 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성전이 있는 곳을 향해 기도했으며 구원이 그곳으로부터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마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 할지어다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환란이 올 때에 산으로 도망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이 멸망당할 때에 너희는 산으로 도망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은 유대인들에게 구원을 상징했습니다. 그럼 바위는 어떻습니까? 히브리어 צור(추르 6697) 괴롭다, 공격하다, 대적하다, 라는 뜻입니다. 고난당하시는 주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סלע(셀라 5553)입니다. 영광 받으실 주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개념에 바위는 하나님의 현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장소가 바위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세상의 믿지 않던 많은 권세 자들이 산과 바위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자신들을 주님께 대언해 달라는 말입니다. 결국 복음의 말씀에 무릎을 꿇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들이 세상에서 택한 백성들을 핍박하여 죽였지만 주님의 심판 때에는 자신들이 주님께 죽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택한 백성들을 주님께서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계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마지막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상에서 권력을 가지고 살았던 자들이 심판을 당하고 자신들의 권세가 땅에 떨어지고 죽게 되었습니다. 이 심판을 피해 갈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 스스로 주님의 심판 앞에 감히 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능히’ δυναμαι(뒤나마이 1410) 할 수 있다, 라는 뜻입니다. 직설법, 현재, 중수디포, 단수, 3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설법은 마지막 종말의 때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주님의 심판 앞에서 감히 떨려 서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시제를 쓰고 있는 것은 주님의 심판의 날이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매일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중수디포는 세상에서 자신의 왕권과 돈의 재력의 권세와 힘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살면서 육체의 쾌락을 즐기면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중간태와 수동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자신들에게 돌아온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심판에 의해 마지막에는 죽어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지는 것이 자신들에게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러 주님은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당했다는 것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영혼들이 헛되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의 제단에 있습니다.
현재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다면 하늘의 복이 차고 넘치는 줄 깨달아야 합니다. 육신의 고통 때문에 신앙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버리는 것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영혼의 놀라운 축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상급을 받기 위해서라도 이 세상의 육체적인 고통과 물질의 고통을 이겨내고 복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항상 주님의 영광을 돌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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