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신명기 6장 성경 좋은 말씀] 이스라엘 백성의 책임(신 6:17-25)

체데크 2022. 11.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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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는 축복이 있다고 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면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이 축복한다. 하나님은 자기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신앙을 교육하여 거룩하게 살기를 바랐다. 애굽에 있었던 일들을 가르쳐서 자녀들이 애굽에서 하나님이 구원하신 일을 잊지 않도록 했다.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이 유월절을 통해서 구원해 주셨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해 주셨다. 성도는 유월절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았다. 자녀에게 복음을 전수하여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구원받게 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의 책임(신 6:17-25)

 

Ⅰ.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했다. 즉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을 삼가 지키라”(17-19절). 우리의 마음과 생활 속에 살아 있는 신앙을 지속하는 데에는 많은 관심과 수고가 요구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태만은 우리를 파멸케 할 것이다. 우리는 부지런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이 사실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모세는 여기서 그들에게 다음의 몇 가지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1. 부지런히 지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대단히 기뻐 받으시는 바, 그것은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하다.” 곧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옳고 선하다. 만일 우리가 우리 창조주의 은혜를 우리의 지복(至福)으로 생각하며, 창조의 율법을 우리의 법칙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굳건한 신앙인이 된다.

 

2. 그것은 또한 그들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이익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가나안 땅의 소유와 그 곳의 풍요를 보장해 주고, 그들의 진로를 가로막는 자들을 끊임없이 이기는 승리를 보증해 줄 것이다. 한 마디로 해서, “옳게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복을 받으리라(4:40, KJV에는 “잘되리라”라고 되어 있음).”

 

Ⅱ. 모세는 그들에게 그들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교훈하라고 가르쳤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자녀들로 하여금 양육되는 동안 지적으로, 또 애정적으로 신앙적인 봉사에 참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후 한창 때가 되었을 때 신앙을 지키고 그들 후에 오는 자손들에게 그것을 전해 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1. 여기에 자녀들이 물을 것으로 가정되는 타당한 질문이 있다(20절). 즉 “증거와 말씀과 규례가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준행하는 절기들과 우리가 바치는 희생 제물의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가 지키는 많은 특유한 관습들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는 것이다. 다음 사실들을 관찰해 보자.

 

(1) 하나님의 모든 제도에는 어떤 의미와, 어떤 중대한 목적이 있는 법이다.

 

(2) 우리는 마땅히 그것들의 의미와 뜻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합당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눈먼 희생으로 드리지”(말 1:8) 않을 수 있게 된다.

(3) 때가 되어서 자녀들이 그들이 훈련받고 자라난 그 신앙적 예식의 참된 의도와 의미에 대해 묻게 되는 것은 선한 일이다. 만일 어떤 아이들이 신앙적인 일들에 대해 꼬치꼬치 묻기를 좋아한다면, 그것은 그것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좋은 징조이며, 그것들에 대해 크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 6:3).

 

2. 여기에는 이런 좋은 질문에 대해 부모들이 답변해야 할 충분한 답변이 나타나 있다. 부모와 교사는, 자녀들이 묻지 아니할지라도, 아니 그들이 그것에 반대할지라도, 그들을 교훈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자녀들이 그것을 요구할 때, 교훈을 주고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질문하는 자녀는 또한 그 해답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율법의 의미를 물었는가? 그들에게 알 수 있도록 이야기해 주자. 즉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르쳐 주라는 것이다.

 

(1) 하나님께서 지난날 그들에게 베풀어 주셨던 호의, 특히 애굽에서의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것(21-23절). 자녀들은 그 조상들이 애굽에서 노예였을 때의 비참한 상태와 그들을 거기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에 대해 자주 듣지 않으면 안 된다. 즉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런 특별한 법도를 주신 데는 그와 같은 놀라운 역사(役事)를 영구히 기억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그들을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들어야 한다.

 

(2)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신 조건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24절). 즉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다.”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에게 축복이 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명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신앙적이 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인 동시에 우리에게 유익이다.

 

①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 될 것이다. “그 분이 우리로 생존하게 하실 것이다”(KJV). 그것은 위대한 은총이다. 특히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생명 자체를 잃게 되는가를 생각해 볼 때, 이것은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은총이다. 생명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있는 한, 신실한 신앙은 지금 존재하는 생명의 지속과 안녕을 약속한다.

 

② 그것은 우리의 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이 하나의 계명이라도 완전히 지킬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 외에는 결코 아무것도 행하지 않았노라”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무죄의 언약의 은혜를 줄 수 있는 의(義)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율법에 기록된 그대로 행한다면, 그 율법이 우리를 정당화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던” 것과 같이(창 7:1; 눅 1:6; 요 3:7), 우리의 진실한 순종만이 중보자를 통해 받아들여질 것이다. 시리아역은 이것을 “우리가 이 계명들을 준수하면, 우리에게 보답이 있을 것이다”라고 읽는다. 의심할 바 없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는 큰 상급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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