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사사 돌라 설교문] “사사 돌라를 통한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모형”(삿10:1-2)

체데크 2020. 7.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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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사 돌라 설교문 중에서 사사 돌라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모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사 돌라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모형”(삿10:1-2)

 

명제: 소 사사인 돌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나타내는 사사이다.

목적: 돌라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사사기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민족에 의해서 고통을 당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사사를 보내 구원해주는 역사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사 돌라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사 돌라가 한 일은 성경에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아비멜렉 뒤에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는 것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사사 돌라가 무엇을 했을까? 라는 것을 유추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사 돌라가 일어난 것은 아비멜렉의 뒤를 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첩의 아들로서 성격이 난폭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서 사람을 규합했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죽이게 됩니다. 그중에 막내아들 요담은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렇게 자신 스스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우상을 섬기게 되고 난폭한 정치를 하면서 자신에게 반역하는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여인의 맷돌 위짝에 맞아 두개골이 깨지게 되고 옆에 있던 청년에게 자신을 칼로 찔러 죽여 달라고 하여 그 청년이 찔러 죽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왕이 되면 비참하게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아비멜렉은 거짓된 비 복음의 거짓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 기드온의 통치를 받았고 죽은 후에 세겜의 첩의 아들인 아비멜렉에게 통치를 받았습니다. 정실부인이 아닌 첩의 아들이라는 것은 결국 기드온의 아들이지만 정통성은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도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말하면서 자신을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아비멜렉 밑에서 통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원죄에 빠져 죽은 자들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자들입니다. 복음이 없는 시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비멜렉 시대는 복음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신앙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면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을 죽이시고 그다음 사사로 돌라를 세우고 있습니다. 돌라에 대하여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는 성경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돌라를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사사 돌라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아비멜렉의 거짓된 권모술수에 빠져 영적으로 죽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통해서 사사 돌라는 영혼들을 살렸던 것입니다. 복음이 없었던 시대에 사사 돌라는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영혼들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했던 사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마지막 때에 아비멜렉과 같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이때에 사사 돌라와 같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여 거짓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여 원죄에 죽었던 영혼들을 살려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사 돌라와 같은 시대적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사사 돌라를 통해서 고난당하시고 복음을 선포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찾아보겠습니다.

 

삿10: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사사 돌라는 거짓 그리스도와 같은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 하나님께 부름 받아 사사가 됩니다. 돌라는 잇사갈 사람이며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돌라가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으며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사사 돌라가 한 일은 아주 간단하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구원하였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들은 성경을 더 깊이 파헤쳐 들어가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해 보겠습니다.

 

‘부아’ (פואה푸아 6312) 부아이며, 부아의 뜻은 입, 발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사 돌라의 아버지가 부아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름 속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죽었던 영혼들을 살리는 자가 나타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비멜렉 때문에 영혼들은 모두가 죽어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때에 부아의 아들인 사사 돌라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죽었던 영혼들에게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아는 언변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사 돌라도 아버지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받았다는 것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는 입을 가져야 합니다. 악한 이단의 무리들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복음의 입을 가지고 있어야 만이 이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복음의 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들과 맞서도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복음의 입을 갖기 위해서는 많은 복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알아야 만이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할 수가 있습니다.

 

‘돌라’ (תולע톨라 8439) 돌라이며, 벌레, 진홍색, 홍색 실, 지렁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ילע얄라 3216) 서원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럼 돌라는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돌라의 이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 이유가 진홍색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합니다. 홍색 실은 구약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38:18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놓아 짰으니 길이는 스무 규빗이요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다섯 규빗이며

 

하나님은 성막을 만들 때에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서 만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홍색 실이 (תולע톨라)입니다. 성막의 휘장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중에 청색은 요한복음을 상징하며 하나님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자색은 마태복음을 상징하며 왕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홍색은 마가복음을 상징하며 황소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고난 받는 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늘게 꼰 베실은 누가복음을 상징하며 인자를 상징합니다.

 

이것을 볼 때에 사사 돌라는 아비멜렉 이후에 복음이 사라졌던 것을 다시 세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고난 받고 복음을 회복하는 사람입니다. 돌라의 이름을 따라 올라가면 서원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사사 돌라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이단의 무리와 같은 아비멜렉에 의해서 죽었던 영혼들을 십자가에서 서원함으로 다시 회복시키고 살리는 것을 상징합니다. 돌라의 이름 속에는 벌레라는 뜻도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비멜렉에 의하여 벌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사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버러지 같은 너 야곱이라고 말씀합니다. 선택받은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를 도울 것이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현재 아비멜렉의 통치하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벌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복음도 모르고 여호와 하나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삶을 살면서 우상을 섬기고 있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사사 돌라를 일으켜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짓된 복음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에 복음을 알지 못하면 아비멜렉과 같은 거짓 사상과 동성애 옹호의 사상과 인본주의 사상과 율법주의 사상에 영혼은 메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나의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사사 돌라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세워주셨습니다. 십자가 복음도 모르고 벌레와 같은 인생을 살았던 나를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영혼을 살려주시고 새로운 소망을 주셔서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선택받은 나는 지금 인본주의 사상에 빠진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복음은 사라지고 세상의 학문과 지식과 인본주의 사상으로 물들어버린 벌레와 같은 교회들을 향하여 복음을 선포함으로 깨워야 합니다. 사사 돌라는 복음으로 죽은 영혼들을 깨우라고 하나님께서 사명을 준 사람입니다.

 

사사 돌라는 잇사갈 지파인데 그가 거주한 곳은 에브라임 산지 사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파의 땅에서 거주하지 않고 에브라임 지파에서 거주하면서 사역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사밀’ (שמיר샤미르 8069) 사밀이며, 날카로운 끝, 금강석,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שמר샤마르 8104) 지키다, 보호하다, 준행하다, 은밀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사 돌라가 에브라임 지파의 땅 사밀에서 거주한 영적 의미는 날카로운 칼과 같은 복음으로 현재 죽어있는 영혼들을 깨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강석은 성경에서 사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렘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하나님은 유다의 죄가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었는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은 나라가 갈라질 때에 북이스라엘의 대표 지파가 됩니다. 그 정도로 막강한 지파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에브라임 지파에 사사 돌라가 거주하면서 한 일은 이들의 마음 판에 거짓된 복음이 새겨진 것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바꾸는 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짓된 사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바꾸는 것이 영원히 죽어야 할 인생을 영원한 생명으로 돌이킨 것입니다.

 

사사 돌라는 이방민족들로부터 구원시킨 것이 아니라 아비멜렉의 악행으로부터 구원을 시켰습니다. 자신의 민족이 거짓된 복음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의 사상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돌라는 열심히 복음을 선포했음을 우리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밀에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고 준행하면서 사역하고 23년 만에 죽게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의 기간을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복음을 확증한 것을 의미합니다.

 

삿10: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 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사사 돌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23년 만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역했던 사밀에 장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 땅에서 열심히 복음을 선포하시고 예루살렘의 골고다에서 죽으셨습니다. 사사 돌라는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우리가 사사 돌라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아비멜렉과 같은 인간의 우상을 섬기고 원죄에 죽어있었을 때에 나를 살려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직도 우상을 섬기면서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선택은 받았지만 아직도 죽어있는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이 시대의 돌라가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이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계승시켜야 합니다. 이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이 시대의 돌라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사 삼갈 설교] “삼갈을 통한 예수그리스도의 교훈”(삿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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