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마태복음 20장 설교문] 천국의 일꾼(마 20:1-16)

체데크 2020. 9.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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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20장 설교문 중에서 천국의 일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국의 일꾼(마 20:1-16)

 

명제: 천국의 일꾼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선택된 자들이 된다.

목적: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천국의 일꾼이다.

예수님께서는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부자 청년은 자신의 행위로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부자 청년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의 말씀을 모두 지켰다고 말하면서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네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재물이 많아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돌아갔습니다. 계명을 지키라고 하신 말씀은 바로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자신의 행위의 의로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이 끝나자마자 나온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포도원의 일꾼들에 대해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 자들에 관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제자들은 부자 청년이 남들이 보기에 저렇게 율법을 잘 지켰는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자신들도 천국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말씀하시면서 포도원의 일꾼들을 통해 제자들에게 확실하게 영생을 얻는 방법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천국의 일꾼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로 천국의 일꾼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천국의 일꾼이 되는 것인지를 확실히 알 때에 하나님께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부자 청년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율법의 의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포도원에 나온 일꾼들의 시간의 순서를 통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이른 아침에 포도원 주인과 약속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20:1-2)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하시면서 포도원의 품꾼들을 사용하는 주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에 들여보내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을 구하여 약속하고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그때 당시의 유대사회가 포도원 농장을 가지고 있는 주인들이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하루 품삯을 주고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고 주인이 쓰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때에 주인은 일손을 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가서 힘 있는 젊은 사람들을 불러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 שכם(샤캄 7925) 아침 일찍 일어나다, 부지런히, 끊임없이, 라는 뜻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나가서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일꾼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천국의 일꾼들을 부지런히 지금도 찾고 있으며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아 천국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스스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일꾼들은 포도원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주인의 허락이 없으면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약속하여’ συμφωνεω(쉼포네오 4856) 동의하다, 합의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른 아침에 찾은 일꾼과 포도원 주인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겠다고 서로 동의하고 나서 자신의 포도원으로 들어가서 일하는 것에 일꾼들은 좋다고 합의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일꾼들이 포도원으로 들어가서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동의서에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엄청난 특권을 가지고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있고 기술이 있고 힘이 있었기 때문에 주인이 먼저 이 사람들을 뽑은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과 품꾼들이 만난 곳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장터에서 서로 주종의 관계에 동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약속한 것은 이미 계획이 있었고 이것이 현재에 포도원 주인에 의해 발탁되어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서로 능동적인 관계에서 동의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교회에 들어오는 것도 이미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현재 사람을 통하여 인도되어 교회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제일 감사할 사람들은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능력과 달란트가 제일 많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께 더 감사하여 충성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제 삼시와 육시와 구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품꾼들이 있습니다.

(20:3-5)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포도원 주인은 시간이 흐른 후에 삼시에 장터에 나가보니 놀고 있는 자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인은 마음이 안타까워 아침 9시에 놀고 있는 일꾼들과 한 데나리온에 약속하고 포도원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상당하게 주리라’ δικαιος(디카이오스 1342) 무죄한, 의로운, 공의로운, 이라는 뜻입니다. 포도원 주인과 약속한 아침 9시와 정오 12시와 오후 3시에 온 사람들과의 약속은 아침 일찍 온 자들과의 약속과는 다릅니다. 내가 너희들을 의롭고 정의롭게 하여 무죄한 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서로 한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이 사람들과 약속하기를 한 데나리온을 주겠다고 한 것이지만 이것은 죄 있는 자들을 죄 없는 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천국은 죄인이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이 사람들을 마지막 일이 끝나고 난 후에 의로운 자로 여겨 계속해서 포도원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포도원에서 일을 시키는 것은 주인의 마음입니다. 주인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주인은 놀고 있는 자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 시간이 흘렀지만 포도원의 일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משפט(미쉬파트 4941) 의로움, 공의롭다, 정직하다, 작정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사람들은 마지막 일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의로 포도원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주인의 은혜로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가 아니라 주인의 의로 포도원에 들어온 것에 감사하고 정직하게 주인이 원하는 대로 열심히 일을 한 자들입니다. 자신의 의가 아니라 주인의 의에 합당한 자들이며 이미 이들은 포도원에 들어오기로 작정된 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교회에 들어와 구원을 받은 것은 누구의 공로입니까? 나의 의가 넘쳐나는 것입니까? 내가 능력이 있어서 구원을 얻었습니까?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포도원으로 들여보내 주지 않으면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것처럼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내가 교회에 들어와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의로 구원을 받고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셋째,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품꾼들이 있습니다.

(20:6-7)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포도원 주인이 오후 5시에 나가보니 놀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왜 여기에 있냐고 하니 자신들을 일꾼으로 써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날이 저물어 가고 하루 품삯을 벌지 못하면 이 사람들은 굶어 죽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먹고살기가 쉽기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일할 시간이 한 시간 남았는데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고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에 하나님은 마지막 종말의 때가 가까이와도 자신의 택한 백성들을 끝까지 찾아다닌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너무나 기뻐서 포도원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능력도 없고 재주도 없고 병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일꾼으로 찾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포도원 주인은 이런 사람들을 끝까지 자신의 포도원으로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포도원 주인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힘 좋은 사람을 써야지 힘없는 사람과 병들고 늙은 사람들을 쓰면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힘 좋고 능력 좋은 자들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힘없고 능력도 없고 지혜도 부족한 자들을 들어 쓰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병든 자들과, 창녀와, 세리들과, 어부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배척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마지막 종말의 때를 나타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포도원 주인이 결산을 하고 있습니다. 품꾼들과 약속한 품삯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품삯을 받는 사람들의 태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구원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날이 저물어 포도원 주인은 청지기에게 말하면서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삯을’ חלל(할랄 2490) 구멍을 내다, 꿰뚫다, 수치를 당하다, 더럽힘을 받다, 라는 뜻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마지막 시간에 삯을 주라고 했는데 이 삯은 바로 복음의 삯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고통과 고난을 당하시면서 대못에 박히셔서 몸이 상하시고 손과 발에 구멍이 나고 창이 주님의 몸을 꿰뚫어 고통당하신 주님을 주라는 것입니다. 바로 나의 죄를 위해 수치를 당하시고 더럽힘 받으신 주님의 삯이 있어야 만이 천국의 포도원에 계속해서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삯이 없으면 천국에 영원히 남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천국은 오직 구원받은 백성들만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복음의 삯을 받았기 때문에 교회에 존재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 복음의 삯을 제일 먼저 받은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오후 5시에 온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포도원에 들어와 일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않은 품삯을 받고 있습니다. 포도원에 들어온 것도 감사한데 품삯을 받으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자신의 공로로 천국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복음의 삯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영생을 얻는 것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을 비유하시면서 복음의 삯을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죄인이 천국에 남아있으려면 반드시 복음의 삯을 받아야 합니다.

(20:10-11)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그럼 먼저 온 사람들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나중에 온 사람들은 일한 것도 없는데 한 데나리온을 받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더 많은 품삯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온 사람들도 나중 온 자들과 똑같이 주자 집주인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온 자들이’ דמה(다마 1820) 멸절하다, 멸망하다, 패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최고의 특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있고 지혜가 출중하고 달란트가 남들보다 많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온 자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존경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포도원 주인에게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주인에게 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이미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자신들이 동의하고 들어온 것입니다. 이렇게 먼저 온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 앞에서 멸망되어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질 것이 예정된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미 영혼이 패망하고 멸망당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도 무시해 버리는 자들입니다. 결국 자신의 의로 천국에 들어온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로는 절대 천국에 남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복음의 삯을 받아야 하는데 이 삯을 주니까 이 사람들은 거부했습니다. 받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고통 가운데 열심히 일을 했는데 저 사람들은 일한 것도 없는데 왜 품삯을 주느냐고 주인에게 따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이 시간 포도원의 품꾼을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의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처음에 온 사람들은 능력이 출중하지만 자신의 의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의 멸망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구원에 관하여는 철저하게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삯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에 내가 들어왔다면 나는 복음의 삯을 받은 자인가?라는 것을 나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아직도 내 공로의 힘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면 이 사람은 영원한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공로의 주님의 삯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부자 청년은 능력이 있고 재물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생은 얻지 못했습니다. 복음의 삯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결국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온 사람은 능력도 없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복음의 삯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 삯을 받은 나중에 온 사람들은 너무나 기뻐했고 입에서 감사가 떠나가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과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 너무나 좋아서 복음의 삯을 거부하여 원망하고 불평만 했는데 이 사람들은 능력이 부족하니 감사가 더 나오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들은 감사가 항상 입술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온 자가 나중 되고 나중 온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가 먼저 와서 신앙생활을 했다고 나중 되고 지금 왔다고 먼저 된다는 의미일까요? 아닙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삯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로 하나님께 나가면 나중 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의 삯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면서 나가는 자들은 먼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떠한 신앙인이 되어 천국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까? 복음의 삯을 받아 천국에 들어와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천국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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