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골로새서 성경 좋은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골 4:1-18)

체데크 2022. 2.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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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4장에서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세상에서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골 4:1-18)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 . . .

바울은 말한다.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상전들즉 주인들은 오늘날 고용주들과 직장에서 윗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고용주들이나 직장의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에게 의와 공평으로 행해야 한다. 고용주들은 피고용인들을 대할 때 불공평하고 편파적인 마음을 버리고 바르고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을 평가할 때, 고향이나 학교 등 자신과의 친분관계를 고려하지 말고 오직 그들의 인품과 실력과 성실성을 따라 평가해야 하고, 또 그들의 일한 대가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고용주들이나 직장의 윗사람들이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하늘에 계신 참 주인께서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고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선한 자와 악한 자를 공의로 보응하신다. 그러므로 고용주들은 피고용인들에게, 또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에게 의와 공평을 행해야 한다.

피고용인들과 직장의 아랫사람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 고용인들과 직장의 윗사람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듯 눈가림만 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장차 천국에서 주께 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긴다. 한편, 고용주들과 직장의 윗사람들은 피고용자들과 직장의 아랫사람들에게 의와 공평을 행해야 한다. 그것은 세상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2-6, 기도, 지혜, 말에 대한 교훈

[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바울은 또 말한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다. 거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내용, 죄에 대한 고백의 내용, 또 여러 가지 간구의 내용이 포함된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한 방법이다. 성도는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길이며 또 신앙 생활의 힘이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그의 영혼이 힘을 잃고 쇠약해지고 말 것이다. 우리는 기도와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는 성도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일이다. 특히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의 태도이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에서 나온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을 믿고 하는 기도이며 그것은 감사함으로 하는 기도이다. 우리는 기도를 항상 힘써야 한다.

[3-4]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 . . .

바울은 또 말한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말씀의 문](원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바울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그는 다른 서신들에서도 이런 교훈을 했다. 에베소서 6:18-19,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데살로니가전서 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왜 전도자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가? 그것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며, 특히 전도와 목회 사역에는 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기도보다 더 힘있는 후원은 없다. 그것은 물질적 후원이나 말의 격려보다 더 큰 후원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들의 많은 기도의 후원을 요청한 것이다. 오늘날도 주의 종들을 위한 최대의 후원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의 후원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말씀의 문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야 전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그의 대속사역의 의미를 가리킨다. 또 그가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한 구주가 되신다는 것도 포함된다.

바울은 전도의 내용을 마땅히 할 말이라고 표현하였다. 전도자가 전해야 할 내용은 사도시대로부터 분명하였다. 그것은 또한 가감할 수 없는, 확정된 내용이었다. 그는 갈라디아서 1:8-9에서 그가 전한 복음, 곧 그들이 받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것이 교회가 마땅히 전해야 할 말씀이다.

바울은 이 복음 진리 때문에 옥에 갇힌 바 되었다. 세상은 항상 하나님께 대해 적대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바른 진리를 전파하면, 세상은 반감을 가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눅 6:26). 또 바울은 디모데에게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말씀했고,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했다(딤후 3:12).

[5]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바울은 또 말한다.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시간을 최선용하라].” ‘외인은 교회 밖의 사람들 즉 불신자들을 가리킨다. 성도는 불신자에 대해 지혜롭게 행하되 특히 세월을 아낌에 있어서 그러해야 한다. 성도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락이나 취미 생활에 너무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심지어 돈을 버는 것도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돈 버는 일에 너무 바빠서 신앙생활을 바로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먹고 살 정도만 되면, 신앙생활에 힘쓰는 것이 참된 행복인 줄 알아야 한다. 성도에게는 개인적인 성경 읽기와 기도, 가정예배, 전도, 교회 봉사가 돈을 버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는 특히 불신자들을 향해 시간을 선용해야 한다. 우리는 불신자들과 단순한 교제로 시간을 보내지 말고 그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 교제해야 한다. 전도는 믿지 않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전도의 목표가 없는 교제는 참된 이웃 사랑이 없는 일이다.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 . . .

바울은 또 말한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간을 하듯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우리는 소금으로 적절히 간을 하듯이 은혜로운 말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싱거운 말이나 너무 짠 말을 피해야 한다. 의미나 가치가 없는 농담이나 웃기는 말, 허탄한 말, 거짓말은 싱거운 말이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 너무 직선적인 말은 짠 말일 것이다. 우리는 진실하고 선한 말, 상대방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항상 우리의 말을 가다듬으면, 우리는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 것이다. 말에 온전한 자가 온전한 자이다(3:2).

우리는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자. 또 설교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서는 지혜롭게 행하고 시간을 선용하자. 또 우리는 소금으로 적절히 간을 하듯이 항상 은혜 가운데서 말을 하고,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바를 알자.

7-18, 그리스도의 일꾼들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니, 그는 . . . .

바울은 말한다.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니, 그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 본절은 두기고에 대해 몇 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첫째로, 그는 사랑받는 형제로 소개되었다. ‘사랑받는 형제라는 명칭은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이며 성도들의 관계가 서로 사랑하는 관계임을 보이는 아름다운 명칭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이어야 한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13:34).

둘째로, 두기고는 신실한 일꾼이라고 소개되었다. ‘일꾼이라는 원어(디아코노스)집사와 같은 말로서 봉사자, 섬기는 자라는 뜻이다. ‘신실한이라는 말(피스토스)충성된이라는 뜻으로서 봉사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이다. 봉사자는 충성되어야 한다. 셋째로, 그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고 소개되었다. ‘함께 된 종이라는 말(쉰둘로스)은 복종을 나타내는 겸손한 명칭이다. 교회 직분자들은 주 안에서 함께 된 종들이다.

[8] 내가 저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낸 것은 너희로 우리 . . . .

바울은 또 말한다. “내가 저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낸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그로 너희 사정을 알게 하고](전통본문)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두기고를 골로새 교회에 보낸 목적은, 첫째 그들의 사정을 파악하고, 둘째 그들을 위로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위로한다는 말(파라칼레오)은 ‘위로한다, 격려한다, 권면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종들은 교인들의 사정을 파악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권면해야 한다.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저희가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두기고와 함께 보내지는 오네시모는, 빌레몬서에 나타나 있는 대로, 전에는 도망친 종, 무익한 종이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바울에게 매우 필요한 수종자, 유익한 일꾼이 된 자이었다(11, 12, 15). 그도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라고 불렸다. 무시와 천대를 받을 종이 주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가 된 것이다.

[10-11]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사촌] . . . .

바울은 또 말한다.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사촌]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아리스다고는 특별히 바울과 함께 갇힌 일꾼이었다. 그는 바울과 함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고 있었다. 마가는 바나바의 사촌이었다. 그는 전에 바울과 전도 여행을 하던 중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바울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13:13; 15:37-38), 후에 바울의 인정과 사랑을 받은 인물이 되었다. 골로새 교인들은 그를 영접해야 한다. 그 다음에 유스도라 하는 예수가 언급되었다.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 이렇게 세 사람은 다 할례당 곧 순수한 유대인들이었다. ‘이들만’(후토이 모노이) 즉 유대인들 가운데는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바울의 동역자(同役者)들은 이와 같이 제한되어 있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처럼 보였던 많은 유대인들 가운데서 오직 아리스다고와 마가와 유스도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동역자들이었다. 그들은 독립 운동의 동지들보다, 6.25전쟁의 전우들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나라의 동역자들이었다.

그들은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렇다. 복음 사역자에게 이보다 더 좋은 위로가 어디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바쳐진 복음의 일꾼들에게, 생각을 같이하고 뜻을 같이하고 함께 수고하는 자들을 가지는 것보다 더 나은 기쁨과 위로가 무엇이겠는가?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 . . .

바울은 또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페플레로메노이)[온전하게](전통본문) 서기를 구하나니.”

에바브라는 서신 초두에 증거된 대로 골로새 교인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준 일꾼이었다(1:7).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표현된다. ‘이라는 말(둘로스)은 순종을 나타내는 말이다. 에바브라는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 항상 애써 기도하였다. 이것은 특히 복음의 일꾼들의 일차적 사명이다.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온 교회를 위해, 부교역자들은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 권찰들은 구역 식구들을 위해, 교사들은 반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써 기도해야 할 것이다.

기도의 목표는 그들이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게 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뜻이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부분적 깨달음과 지식, 부분적 믿음과 생활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모든 뜻에 대한 깨달음과 지식, 믿음과 생활을 가져야 함을 보인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게 서야 한다. 주께서 교회에 목사를 주신 목적은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심이다(4:12).

[13-15]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 . . .

바울은 또 말한다.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거하노라.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바울은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 교인들을 위해서도 많이 수고함을 증거한다. 또 그는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데마가 그들에게 문안한다고 말한다. 그런 후 그는 골로새 교인들에게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고 요청한다. ‘눔바와 그 여자의 집이라는 말은, 전통사본에는, ‘눔바와 그의 집이라고 되어 있다. 그렇다면, 눔바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의 이름일 것이다. ‘그의 집에 있는 교회라는 말은 교회 역사의 초기에는 교회 건물이 없이 가정집에서 모인 교회가 있었던 것을 증거한다.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본문은 교회에게 성경 읽기의 의무를 가르친다. 성경, 특히 사도들의 서신들은 우리가 읽어 하나님의 말씀의 풍성함을 누리며 의로운 인격자가 되라고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된 선물이다. 여기에 언급된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는 바울이 그곳에 보낸, 그러나 지금은 분실된 한 서신을 가리키든지, 혹은 에베소서 같은 그의 서신을 가리킬지도 모른다. 바울의 서신들은 한 지역 교회에 보내진 것이었지만, 모든 교회들에서 읽혀지도록 의도되었다. 성경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17-18]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나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아킵보에게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이루라”고 권면하였다. 아킵보는 주 안에서 직분을 받았다. 주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여러 가지 은사와 직분을 주신다. 로마서 12:5-8,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아킵보는 주 안에서 받은 직분, 곧 주께서 허락하신 은사와 직분을 잘 감당하고 완수해야 한다. 우리도 그러하다. 우리도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완수해야 한다. 어떻게 그것을 완수할 수 있는가? 우리는 성경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또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충성심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충성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일하고 교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많이 수고하고 감옥에 함께 갇히기도 한 모범된 일꾼들에 대해 말한다. 일꾼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교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온전히 서도록 말씀을 열심히 가르치며 주께서 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완수해야 한다. 교인들은 주께서 세우신 일꾼들을 영접하고 그들의 말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신구약 성경책을 읽고 듣고 배우기를 힘써야 한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로마서] 할례는 구원받은 표식(롬 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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