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장에서는 하만이 유대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모르드개가 알았다. 모르드개는 왕후인 에스더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에스더는 처음에 주저했다.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를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말에 에스더는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금식하여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가기로 했다. 에스더의 금식기도(에 4:1-17)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이 금식하며 애통함(1-3) • 4: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하만의 음모로 12월 13일에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어인(御印)이 찍힌 조서가 반포된 사실을 모르드개가 알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옷을 찢은 것은 마음을 찢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