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편에서는 극심한 고통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탄식하면서 부르짖는 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다. 재난을 당했을 때 극심하게 고통이 온다. 이럴 때 하나님께 부르짖고 호소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열심히 기도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때는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다. 우리의 인생에서 힘들고 지칠 때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자. 곤란 중에 부르짖음(시 88:1-18) [1-2절]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라고 부른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신 섭리자 하나님이시며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이 세상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