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6장에서는 삼손과 들릴라 이야기가 나옵니다. 삼손이 들릴라에게 빠져 결국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눈이 빠지고 연자 맷돌을 돌려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삼손의 실패와 마지막 기도(삿 16:1-31) [1-3절]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 . . . 본장은 삼손의 최후에 대해 증거한다. 이것은 사사 삼손의 생애의 마지막 부분이다. 삼손은 블레셋 지역에 있는 가사라는 성으로 가서 거기서 한 기생(잇솨 조나)[매춘녀]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다. 삼손은 자신의 정욕을 통제하는 데 약하였다. 그가 거기 왔다는 소식을 가사 사람들이 듣고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삼손은 밤중까지..